새언니가 친정가서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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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15:13
조회 8,003 |추천 2
새언니는 전업주부에요.근데 애기키우기가 너무 힘들데요.오빠와 새언니집과 친정은 1시간 반 거리에요처음에는 몇일씩 아기와 친정에 있다 오더니이제 아예 눌러 앉았어요..눌러 앉은지 2~3년은 된거 같아요
오빠는 직장도 좋고 돈도 잘 벌어요오빠 결혼할때 저희집에서 2억정도? 보태 주었어요.새언니가 친정 간 후로 주말부부를 하고 있는데 (오빠가 주말마다 친정으로가요)결혼해도 한거 같지도 않고 홀아비같아서 불쌍해요오빠가 가부장적이거나 그러지도 않고 아기도 잘 보고 잘 도와줘요
엄마는 참다참다 못해 이혼시켜버린다고 난리인데혼자만 저러시고 말은 못해요.오빠는 그냥 놔두라고만 하고......완전 꽉 잡혀 사는거 같아요...
엄마 품에서 못벗어나고, 아직도 엄마 없이는 자기 애기도 못키우는 새언니...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ㅠㅠ그냥 오빠가 괜찮다 하니 저희는 가만 있어야 맞나요...?ㅠㅠ아님 뭐라고 해야 좀 말을 들을까요 ㅠㅠ
- 베플뎅|2016.05.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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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글쓴이는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부부일은 부부가 알아서 하는거에요. 이혼을 하더라도 부부가 하는거지 글쓴이의 어머니가 "시켜"버리는게 아닙니다. 제가 보기엔 오빠도 편하게 생활하는거 같은데요? 그러니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거겠죠. 직장인으로써 밤에 아기가 보채거나 해서 잠이 부족해하는 아빠들도 많고요. 아이 키우는거 힘든거 맞습니다. 그걸 다른 댓가없이 도와주시는 처가에 고마워하고 있을수도 있는거구요. 또한 그로 인해 새언니가 아이 돌보는게 수월해졌다면 새언니의 불만도 해결되는거니 오빠에게는 더 좋은일이죠. 우리 회사에도 아이 낳은 이후로는 와이프를 친정에서 생활하게 하고 혼자 편히 지내는 몇몇 사원들이 있습니다. 아내가 어디 간날은 남자들 휴가라고 하죠? 편하게 직장생활하고 회식하고 친구들 만나고 노는걸 즐길수도 있어요. 근데 이건 아내가 아예 없는 남자일때와 안정적인 결혼생활 중이면서 편하게 생활하는 것과는 천지차이죠. 님 오빠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거에요. 그러니 글쓴이는 부부 문제에 신경끄시고 엄마도 아들부부 문제는 신경 놓으시라고 설득해 주시는게 맞겠어요.
- 베플ㅇㅅㅇ|2016.05.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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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괜찮다니까 가만히 있어요- 2억해준 걸로 권리행사하고 싶은거면 2억 차용증을 받든 빼요- 차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