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이 결혼한지 1년 반이 지났고 배속에 애까지 있는상태인데
며칠전에 카톡으로 전남자친구랑 연락하는 걸 봐서 피꺼솟 시전 후 증거 다 잡아놓고
대화를 했었습니다. ㅋ
카톡내용을 보게 된게 pc버젼 로그인되있어서 보다 알게 되었고 그래서 그날 얘기하면서
핸드폰 카톡을 다시 보자고 해서 봤는데..
전남자친구가 결혼한것도 아는데 보고싶다는 둥 어쩌고 저쩌고 ㅋ
근데 충격적이었던건 와이프가 임신해서(20주) 일을 지금 안하고 있는데 저 일하니까
그남자랑 카톡한 내용중에 아침 일찍 부를지도 몰라 이렇게 대화를 했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그남자한테 오빠는 평생가도 내맘 몰라 이렇게 얘기했던데 이거는 죽어도 모르겠다고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네요. 그리고 와이프도그남자한테 보고싶다라고 보낸 내용이 있었어요
전후 관계 다 잘라 말했지만 와이프는 아니라고 남자가 연락해서 어쩔수없이 얘기했다고 하는데
ㅋㅋ 그리고 낮에 보자고하면 그사람도 일하니까 안될꺼라고 생각해서 그랬다고 얘기하고..
암튼 와이프가 그냥 볼생각도 없고 그냥 얘기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럼 내가 니 누구만나든지 터치 안할테니까 나 다른여자 만나는거 신경쓰지 말아라라고 했더니 죽어도 안된다고 하네요 ㅋ
카톡내용 정황상 만나지 않은건 좀 확실한것같애요.(제생각이지만)
솔직히 며칠 지난 시점에서 감정은 좀 누그러들었는데 이걸 믿고 살아야하는지 배속에 애만 아니였음 바로 이혼할라 했는데요.. 배속에 애는 제 애가 맞습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확신할정도이고요 ㅋㅋ
웃긴건 이제 제 생각도 그냥 진짜 연락해봤나 맘이 없는것같다 라고 생각이 드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네요 ㅋㅋ
근데 여기 이런거 쓰면 사람들이 보고 조언은 해주나요 내얘기 아니라고 쉽게 이혼얘기할까봐 안쓰고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