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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잘못된건가요??

연애상담 글을 올려보아요

저는 31살 남자고 여자친구는 한살 연상이에요

만난지는 얼마안된 커플이고

주로 여자친구 자취집에서 데이트하네요

요즘 종종 트러블이 생기는데

연하라 쪼잔하다는 이야기 듣기싫어서 최대한 인내하고 참는중인데

한계에 부디쳐서 글을써보네요

 

얼마전이였어요 사귀기로한후 첫데이트였습니다

 여친집에서 음식배달해서 같이 술한잔 하면서 오붓하게 놀고있었어요

엄청 늦은시간에 여친폰으로 전화가 오더군요? 이성친구였어요

그런데 제가 듣고있는앞인데도

 

'놀러 와라 둘이같이 술먹고 죽어보자

우리집에서 먹자(여친집)' 라는 대화를 주고 받더군요

저는 너무 벙쪄서 할말도 잃었어요

남자친구 앞에서 물론본인집이지만 다른남자를 집에오라고 같이 술먹자고 하는걸보고

기겁을했네요

 

제가 30여년 살면서 주위에서보고 아니면 듣고 그리고 제가 하던연애방식은

데이트중에 그것도 첫데이트에 그늦은시간에 이성에게 전화가 오면

'지금 여자친구와 있으니까 나중에 다시연락줄께' 라고 말하는 방식이거든요

그러면 친구들도 늦은시간에 미안하다 재밌게 놀라는 식으로 서로 안불편하게 끊는데

제 여친은 제가 듣건말건 관심이없어요

몇시에 전화가 오던 친구전화 받으며 할말 다하네요

 

위일로 서로 다투고 화해하고 끝났는데 저한테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너와나는 생각차이, 갭이너무 크다구요

전 그부분이 이해가안되네요 새벽언저리에 전화오는데 저를 남친이라고 소개도안하고

아는 남자애랑 있다고 소개하질안나 , 다음날 자기집에서 죽을때까지 둘이서 술먹자 하질안나....

이일이후 같이있는 시간동안 이성에서 연락오는건 여친도 신경쓰는 눈치이긴한데

아직도 헤어진 전남친한테 연락오고 연락주고받네요

 

사귀기로하기전이나 사귀기로한 이후에도

끝없이 전남친 연락오고 통화하고 하는걸보면 답답하기도하고

내가 뭐하는건가 생각도 들어요

제눈치보며 여친이 '아귀찬다 얘왜 계속연락하지' 하는데

그냥 차단해버리고 해결될일을 아직도 연락주고 받는거보면

그녀가 말하는 갭을 이해못하겠네요

도대체 어디까지 참아야하고 인내해야할까요?ㅋㅋ

 

오늘은 일이 하나 더터졌네요

위사건도 마찬가지지만 역시나 저한테는 일말의 상의나 허락도없이

같이 게임하던 이성친구,커플,부부들과 2박3일 놀러간다네요

참고 이해해줬습니다

그런데?!

 

그 이성친구라는 사람한테 연락이 시간안가리고 새벽이고 뭐고 무지하게와요

제가 원래 여자친구 핸드폰 뺏어보거나 연락오는거 신경안쓰는사람인데

신경써서 들어보니

그남자가 일끝났다고 전화하고, 집도착했다고 전화오고, 씻는다고전화오고,

늦은시간 안부?잔다고? 전화오고

오늘아침에도 일어났다고 연락오고

제가 아는 상식선에서는 남녀친구끼리 이런 일상보고 전화는 안하는데

여자친구는 절대 남자친구랑 같이있다 소리 안하더라구요

심지어 그남자는 저랑 제여친 만나는지도 모르는 눈치같아요

 

둘만의 시간방해 받는걸로 모잘라서

끝도없이 연락하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여친도 그렇고

2박3일씩 여행가면서 사전에 허락이나 상의도 업는 모습도 그렇고

전남친과 끝매듭 못하면서 저만난다는 소리 안하는 모습보면

제 인내심은 바닥나고있네요

 

여친말대로 아무일도 아닌데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제가 아는 상식밖에 행동이 너무나 만네요

여러분의 조언좀 듣고싶어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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