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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여기서라도 하소연해봅니다.

어이없음 |2016.06.01 18:22
조회 75 |추천 0

오늘 아침에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그리고 제가

 

억울해 하는게 터무니 없는건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로드샵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대 여성입니다.

 

아침10시에 매장 오픈하고 매장일을 보고있는데 밖에서 누가 고함을 지르더라고요.

 

사오십대정도로 되어보이는 남자였는데

 

매장 음악이 시끄럽다라면서 뭐라뭐라 험한말을 섞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가보니 계속 시끄럽다면서 폭언과 고함을 지르는데 말도 안통하고

 

어린것이  말대답을 한다느니 자기 할 이야기만 계속 하더라고요.

 

약간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사람 같기도 했어요.

 

제가 소리지르지 마시라 욕하지 마시라 이러는거 영업방해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니

 

정말 제 얼굴앞에 얼굴을 바로대고  때릴 듯한 제스쳐를 취하고 타고 왔던 자전거를

 

바로 앞에 내동댕이 쳤습니다.

 

잘못은 저한테 있고 경찰부르고 어쩌고 하길래 부르시라 했더니 경찰을 불렀더라고요

 

경찰 두분이 오셔서 한분은 매장 바깥에서 그남자랑 이야기하고 한분은

 

매장 안쪽에서 저한테 어떻게 된건지 경위를 물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이후가 제일 당황스러웠네요.

 

저는 인신공격도 당하고 욕도 먹고 위협도 당했는데

 

밖에 계신 경찰분께서 신분증만 확인하시고 그사람을 보냈더라고요

 

최소한 저는 사과라도 받고 싶었고 아니면 고소라도 하려고 했거든요

 

제 의사와 상관없이 이렇게 일이 처리되어도 되는건지

 

저는 사과받고 따질 권리도 없는건가요

 

그 남자가 뭐라고 폭언을 하고 물건을 집어던져도 안나오던 눈물이

 

그 때 터져서 한참을 울었네요. 

 

고함소리 들은 주변 상가분들도 많으시고 택시 아저씨들도 계셨고요

 

그 사람 보내고 저런 사람은 상대 안하는게 제일 좋다느니 다음에 또 그러면

 

그때는 꼭 연락하라고 하는데 다음에 칼을 들고 오거나 진짜 폭력이라고 쓰면

 

어쩌려고 그러시는지..

 

저는 아침부터 그냥 재수없게 욕먹고 위협당하고 인신공격당한거네요

 

그 사람은 시원하게 욕하고  스트레스 풀고간거고요

 

제가 정당하게 받아야 할 사과를 못 받고 경찰분들의 이해못할 대처 때문에

 

너무 답답하고 억울해서 여기에라도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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