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친, 결 여러분...
요즘 날씨가 많이 추어여.. 옷 따땃하게 입고 다니세염... 키티두... 감기걸려서.. 혼줄 났답니다..
감기덜.. 조심하세요.. !! 결혼해서 아파도 누구하나 알아주나요. 아파도 내 죄.. 이죠.. 그렇더군요..
잘 모르신. 분들과. 그리고.. 제가 글을 남기면서 서두를 많이 빼먹어서 그런지.찌끔 오해하시는 부분들두 있으신거 가터서. 글을 남깁니다. 조금 길수도 잇을거에여.. 길어두.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혼전. 원치 않은 임신이 되었다. 물론. 그남자(신랑)와 난. 아기를 지울수가 없었다. 사랑해서 가진 아기. 지우면 그아기와 .그리구 우리둘 마저도 상처를 받을지도 몰라서...
그리곤. 그 남자(신랑)의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다.. 한편으로는. 철없는 녀석들 하면서도. 아기를 가진 나에게 너무나도 애틋하게 해주셨다.. 너무 감사했고. 내 부모라 여기며.. 모든걸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것이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임신을 하였으니. 결혼이 더 급하였다. 하지만. 가난한 우리 친정은.. 나의 결혼이 그리 반갑지 아니했다. 하지만. 나름대로 없는 가정에 열심히 준비를 하셨다. 나또한 돈벌어 자취방 구하고. 생활비하고 월세내고. 집에 돈필요하면. 돈 집어 넣고 하는 바람에.. 3년동안 직장생활을 했지만 변변히 모아놓은돈이 없었다.. 대학졸업후 직장생활할때. 첫월급 50만원 받고. 그돈 대학때 빛진거 청산. 돈벌어. 청산하기 바빳던것이다.. -중략-
상견례를 했다. 시부모님.. (보시기 편하게.이렇게 쓰겠습니다.)저희 부모님에게 아이들. 그냥 결혼식만 시킵시다.. 그렇게 해서살게해야지 안되겠습니까? 암것두 신경쓰지 마시고 결혼식만 시키는걸루 하시죠라고 말씀하셧죠. 저희 아빠.고개숙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말씀하셧죠. 전 눈물이 났습니다. 내 자신이 정말 미운 순간이더군요..
헌테 몇일뒤.. 전 유산이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두여...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더군요.. 그래서 .아기를 가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 좀 잇습니다.)
그러고. 몇일이 지나. 저희집에서 날짜를 잡았죠.. 그러고나서.시부모님의 행각이 드러나더군요..
하지만. 전 제게 그리 배풀던. 시부모님이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시부모님. 입장에 서서 이해하려고 무던히 애를 썼죠..
시어머니. 단둘이 잇음 그러십니다. 시누들 옷은. 해줬으면 좋겠는데 얼마 생각하고 잇니?
그래서 전. 백화점 상품권으로 좀. 주면 되나요? 라고 했죠... 그랫더니. 머. 그렇게 까지.. 아니다 됬다. 하시면서. 그냥. .작은 선물이나 하렴.. 그냥 지나치면 서운해할테니. 그래서. 네. 알겠습니다. 그랫져.
저희 날짜잡은지 15일만에. 저희 시어머님. 돈.. 저희 친정에서 안보낸다고 난리더군요..
그전부터. 계속 그랫습니다. 난 니오빠.누나(큰시누) 시집본낼때 .700보냈다. 하시면서. 야기하시길래.
그럼 전 얼마나. 보내야 하나 하고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니께서는. 형편대로 하는거다. 니가 신경쓸거 아니니까. 그냥 하는소리니까. 신경쓰지 말아라. 그러셧죠..
전. 그말 그대로 믿었습니다. 그리곤. 저희 친정에서. 돈을. 조금 늦게 보냇습니다. 300이요..
시골은 주고. 돌려받는거 안하거든요. 그냥. 주구 끝이니까요.. 난리가. 났습니다. 예단비 적게 왔다구여
저희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이결혼 물렀으면 조켔따고 우리아들이 모자란것두 아닌데 왜. 이런대우를 받아야 하냐구염.. 전.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정말. 너무 많이 울었져..
저 신랑한테. 해줄거 다 해줬슴다. 양복 2벌(좋은걸루.. ) 와이셔츠. 넥타이. 다 두개씩 했져..
글구. 반지는 .다이아 3부 A급으로 해주엇습니다.
물론. 저희 엄마. 결혼이라고는 저 첨시키는 거라 잘몰라 서투른점 많았죠. 하지만 저희 시어머니 어쩜 몰라도 그리 모르냐고 하면서. 엄청 제앞에서 타박이었습니다. 그래두.. 이해이해. . 제 맘이 그때만 해도 시부모님께. 절대 충성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많이 속상해. 울기도 많이 울었네요. 지금 와서 생각하니...
결혼후.. 시어머니의 행각은 더 드러나기 시작했어여.. 갑자기 저를 따로 부르시더니. 급여 얼마타니 ? 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그냥 그냥 이요. 라고 했죠. 원래 전 제급여를 그 누구에게도 .우리 부모님에게도 말씀안드리는 성격이라. 말씀못드리겟더라구요..
그랫더니. 얼마인데. 계속 집요하게. 말씀하시길래. 웃으면서 제 프라이버시인데 어머니 물으시면 제가 좀 난감하네요. 라고 햇네요. .그랫더니. 아주 딱딱히. 알았다.. 하시더라구요..
저희 신랑.. 결혼땜에 .취직을. 그냥 암케나 해버렸죠.. 그래서. 4년제졸에. 어학연수까정 다녀왔는데.
한달에. 수습급여 .80만원.. 머 물론 제가 손에 쥐어본적이 없엇죠.. 시어머니가 챙겼으니...
제 월급 또한 시어머니가 관리를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안될것 같더군요. 또한 아직까지 내 급여를 그 누구에게도 맡겨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더더욱 이었죠..
하지만 전 시어머니에게. 한달에 .용돈겸 해서. 20만원씩 드렸죠. 아깝다고. 생각하지 안았습니다..
신랑월급도. 시어머니가 관리하는것에 대해서...별루 화두 나지 않았습니다. 그럴수두 있다고 생각했죠.
그때도 전. 마찬가지 .우리부모님이라. 생각하기로 한 내 믿음에 의심치 않았던것이죠..
하지만. 시누와 .. 시어머니의 행각.. 정말. 추하디 추했습니다.
전세 얻어주면. 니네집에서 혼수 얼마나 해줄수 잇냐 부터 시작해서 울집에서는 얼마든지 집얻어줄수 잇는데 니네집에서.. 암것두 해줄수 없으니. 못얻어주는거다 해서 .. 저희 친정을 있는데로 무시하기 시작했죠. 또한 임신부터 한 너를 받아주었으니. 감사하게 생각해라. 다른집 같으면 절대 있을수 없는거다
라고도 하구요. 마음에 상처받는 말을 다 골랏 하더군요... 눈물이 말을날이 없었습니다.
큰시누 일주일에 몇번씩 오가면서. 앉아서.물까지 떠오라고 시키구. 전 저나름대로 한다고 반찬도 만들어서보내주고. 다 했져. 큰시누네 가서 청소도 해주고요. 직장다니랴 주말엔. 뒷치닥거리하랴 정말 힘든시집 생활이었죠
친정부모님 올라오셔서. 얼굴한번 뵐려고 하면. 저희 시누랑 시어머니 셋트로 절 잡습니다. 시부모님괴 6개월동안 살믄서 저희 부모님댁에 딱 한번 가보았네요.. 저희신랑이 없을때 .더 괴롭히는거죠..
저희 신랑 있을때. 잘해주는척 아끼는척. 다합니다..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신랑은. 제말 믿어주지도 않구요.. 저희 사랑엔 어느새 금이 가고 있엇죠..
밤새도록. 싸우고 또싸우고. 밖에서 밀치고.. 싸우고. 집에서. 싸우고. 정신없이 . 싸우고 있었죠..
그러다 전 지쳤고. 더이상 이집에서 더 살면. 제가 미쳐버릴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전 헤어지기로 맘먹구. 저희 신랑 한테 헤어지자고 하고. 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신랑. 안되겟다 싶었는지 .밖에나가있는 시부모님에게 전화를 해서 오라고. 하고 난리가 났죠..
그래서.. 전 시부모님께 .당당히 말했습니다. 당분간 떨어져 잇겟노라고.. 그랬더니. 시어머니 발끈하시더군요.. 우리가 너한테 멀어찌했길래. 이런 행동을 하냐는것이엇죠. 전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울면서. 시어머님께. 그동안. 섭했던거. 힘들었던거. 야기하기 시작햇죠. 시아버지가 전혀 몰랐던 사실을요.. 저희 시아버지 어찌하면 니네 살겟니? 라고 하시던군요. 그래서 분가 시켜주세요. 분가하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죠. 하지만 알겠다 라고 말씀하시곤. 그 뒤론 또 아무말씀.. 없었습니다.
시어머니. .조금은 달라지게 행동하려고. 노력하시더군요.. 저또한 그래서. 또 하던데로. 열심히 뒷치닥 거리하면서. 한달이 흘렀져. 시어머니 똑같아 지시더군요. 달라지는건 잠깐이었던겁니다...
그래서. 제가 방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시댁이 돈이 없엇던 것입니다. 그래서. 분가를 애초에 시켜줄 생각도 없었던거죠.. 정말. 거짓말에 거짓말. 질려버렷죠. 월세라도 나가야 했기에. .전. 욕먹을거 자초하고 집을 알아보기 시작햇고. 시어머니에게. 보여드리고 수단과 방법을 안가렸습니다. 그게 내가 살길이기에... 힘들에. 월세로 분가를 했습니다. 분가하는 그 사이에도. 안좋은말 다 들어가면서. 분가했죠.. 하지만 .분가하고도. 시어머니의 행각. 정말. 저를 피를 말리게 했습니다. 신랑또한 자기네집 편이더군요.. 시누가 머라고 하던말던. 그냥. 지켜만보구 잇구요. 그러니 저한테 더 하더군요.. 그래서 또한번. 크게 맘. 먹구. 헤어지기루 햇져.. 그러두 2달을 별거를 했슴다. 저희 시어머니. 저희 헤어진다고 할때.
짐빨리 빼라. 라고 하셨구. 자기 아들 피빨아 먹는년이라고 하더군요.. 분가하고 저희신랑 2~3달을 놀때도. 저 죽으라고 뼈빠지게 일했습니다. 먹구 살겠다궁.. 하지만 돌아오는 말들은 니가 좋아서 하는일이잔어. 라는 말들과. 자기아들. 괴롭히고. 일생 망쳤다는 소리 뿐이더군요. .
세상에서 가장 좋은 시어머니. 가장 좋은 시누들이라고 외치던 .. 그 시댁 정말. 눈뜨고 그 가식을 바라보는 제가. 정말 미칠거 같았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며느리는 며느리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더군요.. 전 좋은며느리.. 좋은. 딸이 되려고 노력했지만. 아무소용없었던 것입니다..
아무것두 모르던 저에게 너무 많은걸 일깨워 주었죠..
다시 합친. .뒤 전 좋은 며느리. 되지도 않을것이고. 그냥 제 할도리만 하겠다 했슴다..
지금 현재.. 그 시어머니의 행각. 아직도. 여전하시죠.. 하지만. 전 아무말 하지 않습니다..
하소연을 하지도 않고.. 말을 들어주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절대 .시어머니와 단둘이 있지도 않습니다.
전화도 자주 하지 않습니다. 찾아뵙는거요.. 저희 신랑이 조금은 달라져서.. 정말 필요한날 아니면. 자주 들르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지금도.. 시어머니의 만행은. 계속되고 잇죠. 비싼빽 타령에.. 옷타령에..
다른집. 비교해 가믄서. 야기하기.. 등등.. 하지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려고 노력하네요...
참 힘든 시간. 작년은 저에게 있어. 정말. 힘든 한해 였습니다..
올해엔. 제발. 좋은일만 가득하였으면 하는데... 시어머니께서. 조금은 달라지려나?? 아니겠죠...
세상에.. 시어머니들이.. 많이 좀 달라지는 한해가 되엇슴.. 좋겟네요..
전. 다른 분들이. 힘들어 하시는걸 볼때마다. .작년이 .생각이 납니다. 그리곤. 눈물이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