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뚜레주르 단팥빵이다정신을 차려보니 청주 모 병원 7층이었다갓 정신을 차린 나를 퉁퉁한 손이 붙잡았다마치 도라에몽 퉁퉁이 여동생 퉁순이의 손같았다비닐 포장지가 벗겨지고 냄새나는 아가리로 들어가려던 찰나내 무의식속 방어기제가 작동하기 시작했다그걸 자각한 찰나 내 몸에선 곰팡이가 곰팡곰팡 피어나기시작했지만 이미 나의 몸 절반은 냄새나는 아가리에마일드세븐팩으로 10년간 더렵혀진 누런이빨에갈가리 찢겨지고 말았다. 왜 나는 청주 모 병원1층 뚜레주르에서 만들어져 이런 비참한 결과를 맞이한걸까남은 반쪽 몸뚱이에 묻은 아밀라아제의 독성에 점점정신이 혼미해져간다..이게 마지막으로 쓰는 글이 도...ㄱ..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