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
안녕하세요 답글 답해드리려고 또 쓰네요.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궁금해 하신 식단이랑 운동법 알려드리려고 왔어요.
일단 저는 건강하게 뺀건 아니랍니다. ㅠㅠ 단기간 다이어트 이면서 개인적이라는 거 꼭 참고해주세요.
1.식단
식단은 별거없어요. 딱히 정해서 먹은건 없어요. 아무거나 먹었다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맛있고 칼로리는 낮게 먹었답니다.
예를 들어 낮은 칼로리에 맛있는게 많잖아요. (개인적이지만 ㅎㅎ;;)
재료로는 단호박, 곤약, 도토리묵, 닭가슴살, 버섯, 바나나, 두유, 토마토, 계란 등등
을 제 입맛대로 조리해서 먹었어요.
아침에는 일단 공복에 미지근한 물 한잔을 먹었어요.
그리고 간단한 레시피를 말씀드릴게요.
닭가슴살을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린다음에 결대로 찢어주세요.
그리고 양파를 한개나 두개정도 썰어주세요.
그다음 달군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아빠숟가락으로 한 스푼 정도 넣은다음 닭가슴살이랑 양파랑 볶아요. 그리고 쎈 불로 후딱 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후추를 솔솔 뿌려주면 되요.
이게 별거아닌것 같아도 달달한 양파랑 닭가슴살이랑 같이먹으니까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이것만 먹은것은 아니고 단호박을 너무 좋아해서 찐 단호박 큰 조각 두개랑 바나나 있으면 바나나도 하나 먹었어요.
양파대신에 팽이버섯이나 파프리카 이런 것들 넣고 볶아서 넉넉하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칼로리가 낮진않아요. 그러나 절대 살찌지 않더라구요. 같은 칼로리라도 무엇을 먹냐에 따라 정말 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먹고 싶은 초콜릿이나 과자, 빵 이런것들이 너무 먹고싶으면 아침에 먹었어요. 바나나, 단호박 이런걸 추가로 먹는대신 빵하나를 먹던지, 과자를 조금 먹던지, 초콜릿을 먹었어요.
저는 사실 삼시세끼를 꼬박 챙겨먹는 습관이 없고 정해진 시간이 없기 때문에 아침 다음으로는
때에 맞게 적당히 배가 고픈 오후 쯤 (대게 2시 ~ 4시)
일반식을 반공기에 반찬을 간만본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집어먹거나, 먹고 싶은 다이어트 위주 식단을 먹었어요.
참치에 김을 싸먹기도하고, 양배추와 저지방우유 그리고 바나나를 같이 갈아서 먹거나 (절대 양배추가 비리게 느껴지지 않고 바나나 쉐이크 맛이납니다.) 곤약면에 소바소스를 조금 물에 희석해서 국수처럼 먹거나 했습니다.
고기가 너무 먹고싶으면 목살이나 오리고기를 구워 먹었어요. 대신 양념장을 찍지 않고 상추랑만 싸서 먹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포만감이 중요해요. 포만감이 느껴지실때까지 먹어야되요.
'아~ 배부르다.'가 아니라
' 적당히 배가 찼다' 라는 정도의 가벼운 포만감을 생각하세요.
이렇게 3끼를 먹을때도 있고 2끼를 먹을때도 있었어요. 그리고 작은 팁 알려드리자면 요즘 마트에 가면 닭가슴살 포장이 아주 잘되어있어요. 양념이 된것도 있고 고소하게 마늘 맛만 추가된것도 있어요. 롯데마트 이마트 다 있으니까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편의점에 1L물을 자체적으로 파는곳이 많아요. 예를 들면 cu편의점에 1L물 800원에 구입하실 수 있거든요. 외출시에 구매하셔서 틈날때마다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ㅎㅎ
정해진 식단을 먹는건 너무 불행해요. 자기의 입맛에 맞으면서 칼로리대신 지방을 분해해주는 양파라던가 붓기를 빼주는 단호박 같이 영양소가 풍부하면서 몸에 좋은 것들을 이렇게 조리도 해보고 저렇게 조리도해보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얻으시면 좋아요.
간이 너무 싱거워서 먹기 힘드시면 아주 살~짝 간을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저는 단것을 너무 좋아해서 카페에 가면 아메리카노를 먹을때도 있지만 아침을 다이어트 식단으로만 먹은 날에는 마시고 싶은걸 마셨어요. 대신 그만큼 물도 많이 먹었구요.
2. 운동
운동은 정말 별거없는데 걷기를 가장 좋아하는데 다람쥐처럼 트랙을 도는 운동보다는 동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산책을 즐겼어요. 평소보다 좀더 빠른 걸음으로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사람구경도 하고 동네 구경도하고 바람냄새도 맡으면서 때로는 엄마, 동생, 친구들과 즐겁게 수다떨면서 운동했어요.
'아 몇바퀴 남았지 ?' 하는 지루한 운동보다는 운동한다는 강박관념을 잊으려고 노력했어요.
보통 운동하면 1시간에서 2시간정도 걸었어요.
평소보다 많이 먹은날이나 시간이 없는 날에는 아파트 비상구 계단을 올랐어요. 저는 보통 15층까지 올라가는데 1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이렇게 5번에서 많은면 10번정도를 올라갔어요. 내려올때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했어요;
최대 저녁 9시 이전에 했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건 이 시간들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여길 수 있느냐 하는 마인드컨트롤인 것 같아요.
힘들다 하면 정말 힘들거든요.
그래서 저만의 방법으로는 자기보상이란게 있었는데
예를 들어, 일주일을 정확하게 지켰다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았다고 느낄 때 작은 선물을 주는 거에요.
이것이 평소에 먹고싶던 음식 (적당량)일 수 도 있어요.
꼭 음식 아니더라도 평소 눈여겨 보았던 립제품이나 바디미스트 ㅋㅋㅋ
뭐 이런 사소할 수도있지만 비싸지 않더라도 작은 행복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제 자신에게 선물해주면서 만족했습니다. ㅋㅋㅋㅋ
사실 저도 사람이라 폭신한 날이 꼭 있어요. 특히 저녁에 친구들과 참지못하고 뷔페갔을 경우
정신 놓습니다.
미친듯이 먹어요. 눈앞에 있는 치킨을 외면할 수 없었을 경우!!
절대 후회하지 마세요. 왜냐면 먹는 순간 즐거웠으니까요.
체념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미 먹은거
자책할 필요 없단 거에요. 차라리 칭찬해주세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구나. 잘 먹었어~ 내일부터는 당분간 더 조심하자! '
이런식으로 자신을 많이 토닥토닥 해주세요.
그리고 나갑니다. ㅋㅋㅋㅋ 물론 행복한 마음으로 룰루랄라 무작정 걸어요.
다음날 몸무게는 재는건 무조건 스킵! 적어도 폭식일 다음 3일이후에 재는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2달만에 8kg를 감량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최고의 적이에요.
일부로 옷구경도 많이 하세요. 너무너무 맘에 드는 옷이 있으면 사셔도 좋습니다.
이걸 언제입어보냐 라는 생각보다 '내가 널 꼭 !! 소화해주겠어!!' 라는 각오를 다지시면서
여러분 모두 예쁘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시길 바랄게요.
두서없이 쓴 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네요. 또 질문있으시면 빠진 부분
다시 채워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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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ㅎㅎㅎ 부끄럽네요
제가 최근에 다이어트에 성공? 해서 같이 정보공유 하고 싶어서 글 써봐요
저는 일단 키 157cm 땅꼬마에 53kg 인 적정 ? 몸무게를 유지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몸무게는 표준이긴 했는데 핏이 예쁘다거나 날씬해보이는 몸은 아니였어요.
특히 저는 상체비만과 얼굴살이 심했어요 얼굴이 귀엽게 통통이 아니라 부덕부덕?
심술난거같이 불독상이였거든요 ㅋㅋㅋㅋㅋ
그럼 다같이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살빼고 싶은 그대여 물을 드세요~
물입니다 여러분!! 물이 엄청 중요하더라구요
무슨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자기 몸무게 25kg 당 1L 씩 먹는게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2달 동안 하루에 2L씩 꼭 챙겨먹었어요
사람 몸이라는게 수분섭취가 없다가 갑자기 수분이 들어오면 저장하려는 성질이 있어서
처음에 갑자기 물을 많이 먹으면 일주일동안은 몸이 무겁고, 붓기도 안가라앉고, 소변으로 배출도 많이 안된다고 그래요.
이때 사람들 생각이 ' 아.. 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인가보다 ' 라고 느끼는 것이구요.
근데 절대 안그래요!
빠르면 3일부터 효과가 나타나는데요~ 일단 붓기가 싹 빠집니다. 특히 종아리 붓기 심하신 분들 조금만 걸어도 땡땡한 느낌드시는 분들은 확실한 효과 보실거에요
저도 부종이 심했는데 얼굴이 붓는건 물론 다리가 가벼우니 걸을때마다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장의 활동이 엄청나더라구요. 다이어트 하면서 변비가 심하신 분들 많을텐데요.
식이섬유 섭취를 많이 하는 것도 좋지만 물을 많이 먹으면 변비 걸릴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최근에 황금을 보았습니다. )
제일 중요한건 살을 빼는데도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물로만 뺏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제일 큰 덕을 봤다면 물일거에요. 저는 녹차나 이런것 보다 그냥 미지근한 맹물을 섭취했습니다. 너무 차가우면 흡수가 안되고 바로 배출이 되고 위에도 안좋더라구요.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먹으면서 살도 자연스럽게 빠지더라구요.
그 밖의 팁을 드리자면, 주말에 집에 있지마세요. 집은 위험합니다 여러분 ! 편한만큼 방심하기 쉬운 곳이니까요.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카페가서 아메리카노를 먹으며 친구와 수다를 떨거나
어쨋든 최대한 밖에 있으려고 했어요. 자연스레 걷게되서 운동도하고 다이어트하면서 걸리기 쉬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한잔 그리고 취침 3시간 전까지 생각날때마다 마셨어요. 강박관념가지고 마시면 안되요. 그냥 자연스레 '심심한데 물이나 한잔 마셔볼까~'하는 마음으로 마셨습니다 ;;
그리고 자기가 얼마나 물을 먹었는지 측정할 수 있는 자기만의 텀블러? 등의 컵도 있으면 좋아요.
물을 먹을때마다 자기만의 물 전용 컵을 먹으면서 오늘은 얼마만큼 먹었는지 예측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는 ㅅㅌㅂㅅ 콜트컵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생리통이 없어졌어요. 아프면 첫날부터 배를 부여잡고 약없이 못살았던 제가 물을 꾸준히 섭취하고 2달째 생리통이 없어졌습니다. 욱신욱신하는 기본적인? 통증도 못느꼈어요.. 이게 과연 물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제 친한 친구도 물을 많이 먹는데 처음으로 생리통이 사라졌단 소리를 듣고 '아.. 물이 정말 최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이것 또한 개인차이가 있고 개인적인 견해라는거 유의해 주세요.
이렇게 좋은 물은 단점도 있습니다.
일단 화장실을 수시로 가게 됩니다. 엄마가 휴지좀 적당히 쓰라고 잔소리하시지만, 그 만큼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니... 엄청 귀찮고 휴지값도.. 두배로 쓴다는....
식단! 물론중요합니다. 먹을거 다먹고 물을 많이 먹는다고 8kg 로가 갑자기 빠질 수 없어요 절대로!! 하지만 식단을 병행하면서 물의 섭취를 늘리신다면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하루하루 달라지는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다이어트는 이벤트가 아닌 것 같아요. 꾸준한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걸 또 싸움이라 생각하면 포기하기 쉽거든요. 당장 식단이나 운동을 바꾸시기 힘드신 분들은 오늘부터 물 섭취부터 늘려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