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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있는애들은 이것좀 읽어주셈...ㅠㅠ진짜 넘 답답함..

내가 아빠한테 110만원정도 빌려드렸거든?
근데 요즘 불경기라고 아빠 수입이 예전같지 않다고 그걸로 생활비 쓰고 아빠 교통비(서울 부산 왕복 계속해야함 ㅠ)랑 기름값(일주일에 10만원치 쓰심)에 숙박비하고 엄마 용돈 좀 드리고 나면 거의 바닥이라는데 내생각엔 아빠 주말에 내려오셔서 친구들 항상 만나시는데 그때마다 쓰는 돈도 따로 몇만원~몇십만원 빼놓은거 같거든..?
근데 그건 절대 안주실꺼같음 아빠가 우정에 죽고사심

근데 난 아빠한테 110만원빌려드리고 지금 돈 통장에 2~3000원있는데 난 친구들이랑 약속잡은것도 지금 4개째 취소하고 있고 엄마 생신선물산다고 있는돈 없는돈 다 긁어모아서 사느라 용돈도 당겨쓰고 지금 진짜 난 거지상태임

아빠한테 몇만원씩이라도 좀 ㅂ주면 안되냐니까 아빠가 수입 넉넉해 지면 그때 준다는데 그게 도대체 언제일지 모르겠음 ㅠㅠ
아빠도 돈버시느라 힘든거 아니까 계속 조르지도 못하겠고

돈빌려드린건 3월 중순인데 지금 용돈 3만원으로 버티고 있음
용돈이 좀 적긴한데 옷이나 화장품같은건 엄마가 다 사주시고 밥값도 따로 주시니까 살만함ㅇㅇ
근데 3만원에서 만원은 월드1비1젼에 기부하고 있고...

놀러갈때 친구들한테 돈없어서 못간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애들이 빌려준다고 가자는데 빌려줘도 아빠가 돈 언제 줄지 모르니까 갚기도 어려울꺼같고 엄마한테 말하면 아빠랑 싸울꺼같고(엄마는 돈빌려드린거 아예모르심)

젤 문제는 엑소앨범임 지금 그건 동생한테 돈좀 빌려서 2장샀는데 넘 억울함 난 적어도 6~7장은 사고 싶었고 그정도 재량은 됐었는데 아빠한테 빌려드리고 한장도 못살 돈에다 빌려서 고작 2장밖에 못샀으니..

아빠한테 뭐라말해야 할까? 나 탈덕한걸로 아니까 엑소앨범산다고 돈좀 달라는 말은 못하겠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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