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죄송해요 .
그냥 갑자기 있다가 제 남동생 어릴때가 생각나서 글적어봐욤 ㅋ
편하게 음슴체 할게요^~
제 남동생은 저보다 5살 작음 . 어렴풋이 어릴때 제 남동생 모습은
기저귀차고 두발로 서서 다니는 모습인데.. 대부분 기저귀에 똥을 싸서 ㅋㅋ
엉덩이부분이 무거워지니까 스모 선수처럼 걸어다니곤 했음.
엉덩이 뒤로 쭉 내밀고 무릎 살짝 굽혀갖고 걸음. <어떤느낌인지 아실까요 ㅋㅋ..
맨날 똥싸서 그렇게 걷는거 밖에 기억안남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얘가 기저귀 졸업한 후 완전 귀엽고 잘생겨서 .. 걸어다닐때 마다
다른 언니들이 동생귀엽다면서 잘생겼다고 ㅠㅠ 다 그랬음. 어딜가면 인기만점이었음.
진짜 내가봐도 잘생겼었음.
하얀 애기피부에 동글동글한 얼굴에 웃을때 반달눈.
남동생이 아빠를 닮았는데 , 지금 모습은 모르겠지만 아빠의 옛날 학교,군대 사진보면
잘생겼었음ㅋㅋㅋ 근데 나도 아빠닮았는데..읭? 내 애기때 모습은 그냥
대머리 (머리숱이 없어서 늘 삭발시켰다함) 콩만한 눈 , 포동포동하게 찐 모습밖에 없음...
가끔 옛날 사진봐도 아 그냥 애니까 귀여웠었네 하지..
솔직히 엽사가 젤 많았음. 콧물 흘린 사진 등...내 남친이 보고 뒤집어지고..
여튼 나는 못생겼었음..ㅠㅠㅠㅠㅠ 초등학교때 급 불어난 살도 추가..
남동생 5살땐가 연하의 여자친구도 있었음. 사실상 썸같은ㅋㅋㅋㅋㅋ
쪼그만게 연애나 하고 있고.. 유치원때도 여자애들한테 인기많았고
솔직히 부러운 심정ㅋㅋ
(제가 어릴때는 초딩들이 사귀는게 유행이었음.
좋아하는 사람 1순위 2순위 이런것도 있었곸ㅋㅋㅋㅋㅋ8순위까지)
여튼 그렇게 귀염귀염 한 내동생은 그 반달눈 웃음으로 여러 여자들을 홀릴 것이라 생각,
크면서 더 훈남이 되겠구나 ㅋㅋㅋ 그래도 우리집에 인물이 하나 났네 하면서..
그치만 그것은 아주 크나큰 착 각 이 었 음.!
어릴 때 동글동글 귀엽던 얼굴이 점점 골격이 생기고.. 사춘기가 오더니 수염과
배렛나루.. 겨털이 나기 시작하면서 남자다움이 플러스 되어갔음
물론 귀여움+잘생김은 초고속 마이너스.
거기다가 여드름 까지 추가..
그렇게 제 동생은 4~9살 까지 리즈시절을 보낸후 점점
흔남보다 못한 존재가 되어버렸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곸ㅋㅋ갑자기 생각난건뎅 제 남동생이 중1아니면 중2였을때임
사춘기를 겪은 동생이 성에 눈을 떴을거란 생각에 설마 야동을 보고 그러진 않을까??
하는 맘에 폴더를 찾았지만 없었음. 그럼 인터넷으로 보나.. 해서
인터넷 기록을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 네이버에 [ 섹시알몸 ] 이란 단어를 검색한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애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섹시알몸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 귀여웠음.
섹시알몸으로 겁나 놀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아는 사람한테 컴퓨터 수리하다가 야동을 들키기도 ㅋㅋㅋㅋ
아 물론 그 저희 엄마께서는 딸들이 본거 아니냐고 아들의 야동을 부정하셨음ㅋㅋㅋ
ㅡㅡ ;;
아직도 얘 어린시절 사진보면 너무나 안타까움.. 그대로 컸으면 ..
참 좋았을텐뎅 ㅠㅠㅠㅠㅠ 적어도 미남까진 아니여도
살짝 흔한 훈남까진 아니였을까... 생각함 ㅠㅠㅠㅠㅠ
다른분들도 어릴때 리즈였지만 ㅋㅋ 현재가 안타까운 분들도 있나요 ㅋㅋ
가면서 동생 좋아하는 음식이나 사줘야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