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벌써 8개월쯤 지났네 잘지내지? 뭐 부터 이야기 해야할지 잘모르겠다 ㅎㅎ... 너가 이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지만 내이름만 보면 우리 이야기란걸 알수있을꺼야 내본명보다 용구라는 이름이 더편한 이름이었지 우리가 헤어질꺼란건 상상도 못한체 우린 뜨겁게 사랑했지 죽고 못살았으니까 내모든일상은 너에게 맞춰있었고 너로인해 내가 살아갔으니까 이렇게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니가 얼마나 갑갑했을지 이해가되더라 너가 그랬었지 왜 친구들안만나 약속없어?왜나만 보고있어 난그때 그랬어 친구들보는것보다 널보는게 더좋았고 약속은 일부러안잡았어 너가 그날그날마다 나랑 같이 하고싶은게 있을까봐 그렇게 우린 2년 반이라는 시간을 함께보냈어 여행도많이다니고 맛있는것도 먹고 술도많이 먹었지 ㅎㅎ 근데 요즘도 너랑같이 집에서 별것도아닌 안주에 소주먹던 그때가 생각나 비록 돈이없어도 사소한거에 행복을 느끼며 함께 했으니까 .. 너의 신경질적인 말투 표정이 좀 그립기도하고 ㅋㅋㅋ 어머니 아버지 너 나 이렇게 소고기먹던 날도 그립고 명절날마다 고기먹고 ㅎㅎ 어머니가 해주신 시래기국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 정말 아들처럼 잘해주셨는데... 지금 서로 번호는 알지만 연락안하는 우리이기게 이렇게 글로 남겨 아직널그리워하고 보고싶고 니옆에 내가 다시 있으면 좋을텐텐데..그건 안되겠지??내가아니면 나보다더 좋은사람 만났으면해! 술안먹고 담배안피고 게임안하고 바르고 성실하고 너에게 헌신적인사람 친구같은 사람말고 니가 배울수있는 오빠,아빠같은 사람 자기관리 하는사람 자기일에 만 족하며 사는사람 책임감이 강한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이야..외롭다고 심심하다고 이상한사람 만나지말고 너도 사람볼줄 알잖아...그래도 널 아는 전 남자친구로써 이정도 말은 할수있을거라생각해 우울해하지말고 밤에좀자고 술도 적당히먹고 어머니랑 싸우지말고 돈도 모으고 집에 홀애비냄새 안나게 청소도 좀하고 그리고 자신감을 가져 넌 못난게 하나도 없어 힘내 항상 뒤에서 응원할게 내인생에 너라는 좋은여자를 만나서 고맙고 못해준게 많아서 미안해 응원할게오 공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