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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친구카스에 있는 제 딸사진..꼭 조언좀 부탁해요

소라 |2016.06.13 15:30
조회 340,107 |추천 832
오늘 들어와보니 베스트에 올라와있네요..^^
같이 분노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채찍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댓글보고 참 못난엄마구나 싶었어요.아기재우고 바로 연락했습니다.
우연히 사진봤는데 내려줬으면 좋겠다니 귀여워서 올린거고 또래친구가 저희 딸밖에 없어서 올렸다 하네요..
의도야 어떻든 댓글보니 기분이 좋지않다하니 나쁜뜻으로 한말들아니고 자기지인들이다보니 자기딸 이쁘다해줬다고..
제가보내준 사진들 카스에있는 사진들 다 지워줬으면 좋겠다 했습니다.
기분나빠하길래 저역시 기분나쁘고 허락없이 사진올린게 불쾌하다하니 자긴 귀엽고 좋은뜻으로 올린건데 자격지심이란듯 얘길하네요..대화중 격해져서 서로 감정상했고 다신 연락할일도 없을듯 합니다..

댓글중 엄마맞냐는 댓글들..너무 가슴이 아픕니다.제가 모자라서 저희딸까지 가쉽거리가 된거같고 눈물이 나네요.제딸을 예뻐만해줘서 정말 좋은마음으로 올렸을수도 있다 생각한 제가 참 바보같고 한심합니다.너무 마음이 아파요.예쁘고 바르게 키우겠습니다.







익명의 힘을 빌려 글씁니다..

저는 7개월된 딸아이 엄마 입니다.친구한명도 딸이 있는데 두돌 다되가는 예쁜 딸이에요..
저희 딸은...ㅜㅜ제가 엄마이긴 하지만 못생겼어요.이렇게 쓰기도 딸한테 미안하지만 제눈에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딸입니다.
친구가 비슷한또래라고 좋아하며 저희아기사진을 자주 보내달라 합니다.삼일에 한번씩은 보내달라는거 같아요..
그럴때마다 웃기게나온사진,이쁘게나온사진 섞어가며 보내줬어요.
전 카스를 만들어놓긴 했지만 잘 안합니다.근데 다른 친구한명이 카스옷가게를 만들었다고 친구신청좀 받아달라기에 받으러 들어갔다가 사진보내달라던 친구카스를 보게됐는데..

제 아이사진과 친구아이사진을 섞어서 많이 올려놨더라구요.
사진만보고 우리딸 많이 이뻐해준다 싶어서 좋았습니다.그런것도 잠시,사진마다 죄다 웃기게 찍어놓은 사진만 올려놓고
신생아때 찍은사진은 친구아기 신생아때 찍은사진이랑 콜라보어플로 붙여놓고 비교?식으로 올려놨더군요.

댓글은 당연히 친구딸이 인물이 좋긴좋다.같은아기라도 비교된다 이런식의 댓글이었습니다.가슴이 무너지는거 같습니다.

제가 생각이 꼬여서 그렇게 생각을 하는건지..정말 내딸이 귀여워서 좋은마음에 올린건지 모르겠습니다.카톡을 보내고싶은데 저혼자 노파심에 그런생각을 했다하면 정말 할말이 없을거 같네요.
뭐라고 물어봐야할까요..정말 속상합니다..
추천수832
반대수13
베플ㅇㅇ|2016.06.13 15:35
친구분에게 본인 아이 사진 공개된곳에 올리는거 싫다고 이야기 하시고, 확실하게 지워달라고 요청하세요. 그리고 아기 엄마들 제발 아이 사진좀 막 올리고 아무나 주고 그러지 마세요. 그 사진이 이상한 사이트에서 돌아다닐수도 있다는 생각 안하시나요? 아까 일베 어쩌구 한 게시물 보고 아직도 속이 울렁거리네요. ㅠㅠ
베플|2016.06.13 15:38
내새끼도 객관적으로 봐지는대 몰랐을리가요 모른척은하겠죠
베플|2016.06.14 12:32
친구딸이 어정쩡하게 이쁜가봐요? 글쓴이딸하고 비교사진 올려야 이뻐보일만큼.. 진짜 이쁜아기 둔 사람은 그런식으로 사진 안올립디다.
베플내사랑조규현|2016.06.13 16:38
뭘 조심스럽게 얘기해요. 걍 쏘세요! 사이다! 명백히 저쪽 아줌마 잘못이고, 이미 저쪽에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 '따위' 포기한 것 같은데. 그 아주머니는 자존감도 부족하고 님에 대해서 열등감도 많이 느끼시나봐요. 하다하다 왜 남의 집 귀한 자식까지 비교질이래. 제가 작성자님 인간관계에 대해 왈가왈부 할 입장은 아니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저런식으로 별 사소한거 하나 꼬투리 잡아서 비교질 하는 열등감 덩어리들 가까이 해서 좋을 것 하나도 없더라구요..! 마음씨 고약한 엄마 밑에서 자란 애기는 마음도 못날거고 얼굴도(...외모지상주의..! 안되지만ㅠㅠ) 못날거에요 에잇! 애기가 커가면서 보여줄 예쁜 모습들만 보는것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텐데.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사이다 한방 날리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셔요:-)
베플ㅇㅇㅇ|2016.06.13 17:13
저 6개월 된 애기엄마인데요. 아 생각만 해도 진짜 열받는데요??? 그리고 세상에 못생긴 아기는 없어요. 조금 귀엽거나 많이 귀엽거나 이쁘거나 이 세 종류라고 생각해요. 글 쓰신 말투 보니 여리여리 순~ 하신 분 같은데 아가들 얼굴이 수시로 변해요~ 사랑 듬뿍 주고 이쁜 아가로 키우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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