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영원한 방탄소년단
이걸 읽을 일도 볼 일도 없겠지만 쓸게. 일단 제일 먼저 하고싶은말은 고맙다는거야. 항상 우리를 위해주고 떠올려줘서 고마워. 어떻게 보면 우리의 존재는 당연한건데 너무 감사해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너무 뭉클해진다. 그만큼 이 순간을 꿈꿔왔다는게 느껴져. 대상 얘기 나왔을때 흐른 정적이 너무 마음아팠어. 충분히 받을 수 있는데 우리가 아직 부족한거 같아. 동영상에서, TV에서, 기사에서 수상소감에서 땡스투에서 항상 아미에게 사랑한다고 외쳐주는걸 보면 내가 안기쁠 수가 없어 진짜로. SNS 매일같이 올려주는게 얼마나 고마운일인지 모를거야. 하다못해 이모티콘 하나만 써줘도 나는 고마워. 우리를 위해서 노래하고 춤추고 밤낮 안가리며 연습하는 걸 생각하면 그게 난 또 힘이 되더라고. 좋은 노래 만들어줘서, 우리한테 와줘서, 우리를 사랑해줘서 너무 고마워. 다시는 오지 않을 3주년에 쓰는 읽을 수 없는 편지야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 너무 사랑해. 한 순간도 잊은 적 없어.
FROM. 영원할 아미
TO. 이삐들
안녕 내 부업들? 너희 너무 사랑스러운거 알지? 난 정말 우리 이삐들이랑 같은 팬덤이라서 행복해 항상 의논하면서 일처리하고 단합하고 서로 의견나누면서 덕질하는게 얼마나 이뻐보이는지 모르지? 자꾸 물어보기만 하네.... 아니 그래서 너희들 이쁜건 알아? 알고는 있는거야? 말투도 이쁘고 행동도 이쁘고 도대체 미운게 뭔지 모르겠어^0^ 우리 이제 곧 공백기가 올거잖아? 그때 서로서로 덕질 쌓아가면서 덕담도 하고 그러자구~~ 항상 나랑 같이 고생해주고 같은 생각해주고 방탄 바라봐줘서 넘나 고마워! 난 SNS 아미들중에 여기가 제일 정가더라구 나머지는 쏘쏘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애들아~~~~~~~~~~~~~~세상에 한번뿐이었던 방탄소년단 3주년때 함께 해줘서 고맙고 우리 앞으로 30주년때도 같이 있자 사랑해! 우리 이삐들 너무 이쁘다!
FROM. 일개 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