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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댓글은 다 읽어볼수없었지만
많은 공감을 해주시는분들 때문에 ㅠㅠ 한결 마음이 위로가 되네요.
일단 남편이 제가 불편하다는걸 알아주면 좋겠다는것
대부분 ㅜㅜ다 그런상황에서 그런마음이라는것
남편이 오늘 글을 확인했는데 충격받아서인지
무섭다고 합니다. ㅎㅎ
다시는 글 써서 의견확인하자고는 안할듯 싶네요
모든 산모들 힘내세요!!!
순산하시길!!
안녕하세요.
결시친에 사람이 많아 이곳에 글써봅니다.
오타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ㅠㅠ
지금 둘째임신중인 산모 입니다.
9월초 출산예정이구요ㅎ
남편에게 출산얘기를하다가
이번 둘째때는 미리 연락 안드렸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왜 애낳는걸 알리면 안되냐고 묻습니다.
첫아이때 새벽4시쯤 양수가 흘러서 출산하러갔는데
남편이 시부모님께 바로 연락을 드렸어요.
시어머님께서 오전여섯시? 일곱시쯤 바로 오셨더라구요..
(버스로 한시간 거리) 아침일찍오시느라 어머님께서도 물론 고생하셨죠..
그때 저는 관장이며 제모며
정신없이 출산준비를 하고있었는데
(아직 저에게는 어려운 분이 딱 오시니.. )
그저 어렵고 불편할뿐이었습니다. ㅠㅠ
저 생각해주시며 손도 잡아주셨지만
그게 뭐 제정신이겠어요...
진통은 점점 오는데 자궁은 겨우2센치밖에 안열리고
호흡기꽂고 이리저리 몸 뒤척이는것도 불편하고
그렇게 출산 직전
열두시까지 제곁에 있어주셨네요...
남편에게 이부분에서 나는 그때 너무 어렵고 불편했다...
그러니 이번만큼은 둘째를 다 낳고 난뒤에 연락드렸으면 좋겠다고 했어요ㅎ ㅠㅠ
남편이 이 부분을 이해를 못하겠다고 합니다.
아이 낳으러 가는데 가족에게 알리는건 당연하지 않느냐
네.... 알려야죠
근데 이건 제가 겪어보니 아닌것같아서
이번에는 늦게알렸으면 했구요...
남편이 일반적으로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며
물어보고자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
남편이랑 같이 볼거에요ㅠㅎ
제곁에는 그냥 남편만 있어줘도 힘이날것같은데..
산모인 저는 친정 엄마도 별로 도움이 안될것같아서 양가어른들께 나중에알리길원함
남편은 출산 하러가면서 연락 드리는게 뭐 어떻냐는 식..
(네 연락만 드리고 나중에 오시라고 하면 좋겠지만.. 바로 오실것같네요.. 그땐 한시간거리리였지만 지금은 10-15분이면 언제든 달려오실듯)
시댁에다 미리
연락안드리면 서운하시고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