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용이 좀 길어요ㅠㅠ 그래도 읽어주세요
2년전, 같은반 남자애한테 연락이 왔고,
저는 그당시 전 친한친구로서 연락을 주고받다가
남자애의 행동들이 부담이되었고
그러다보니 연락이 끊겼었어요
그렇게 친구들이 꼽주면서 그친구와 절 놀리긴 했지만
나름 잘지냈지요
그러다 1년전, 또 같은반이 되었고
그애가 저랑 연락을 주고 받았다는걸 반아이들에게
다 말해버려서 '썸타는사이'라는 소문들도
나기 시작했고, 그 남자애가 자꾸 제 친구들한테
저한테 관심있다고 그런식으로 말해서
친구들이 진짜 싫냐고 종종 물어봤어요
그아이의 행동이 그때부터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죠
그래서 저도 "신경은 쓰인다 호감인것같다"이렇게
말을하였고 매번 시험기간에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 질문도해주고 전 그때 너무설레고 좋았어요
그 애는 반에 친구들도 많은데 저한테만
물어보는것, 쳐다보면서 눈마주치면 웃는거,
제가 친구들이랑 노는걸 보면서 웃는것 등등
이런것들에 전 너무 설레였어요
그러다 나름 진지하게 연락을 하였고,
제가 좋아한다는 식의 표현을 한 순간부터
그아이는 변했습니다
시험기간에 필요할때만 절 찾고,
제친구들에게 장난치고,
그러다 또 연락이 끊겼죠
올해 그친구는 2반이고 전 6반인데
저희반까지 찾아와서 제 책을 빌려가고
아무튼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을 하더라구요
전 저를 필요할때만 찾는거 알지만 마음이 쉽게
접히지가 않네요
근데 그남자애가 제친구한테
"**이는 키만 좀작으면 정말 좋은데"
이랬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키가 169라서 부담될수도 있지만
이용할거 다 이용해먹고 나중엔
키가 너무커서 싫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진짜 상처 너무많이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