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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2달만에 헤어지자 통보하는그놈

black |2016.06.17 15:36
조회 1,133 |추천 0
내나이 34살
그놈 32살
우리는 어플로 만난 사이였어요~
서로 카톡주고받으면서 연락한지 3~4일만에 첫만남을 갖게 되었어요~
사진보단 실물이 꽤 괜찮기도 했고~
그몇일 연락한동안 좋은감정도 생겼고~
그렇게 첫만남에 우리는 사귀게 되었어요~
여기까진 좋습니다~
"아~이런감정도 생기는구나..이러다가 결혼할수도 있겟다.."
라는 생각을 서로 했죠~
교제기간은 일주일빠진 2달이었구요.
만난지 2주차 되던날에 자기네 엄마랑 밥먹자며 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어머니도 저를 이쁘게 봐주셔서 잘만나보라고 얘기해주셨어요 어머니의 첫인상도 너무 좋았어요~
그리구 일주일후 사촌형내외를 소개시켜주더라구요
그땐 남친 남동생내외랑같이요
저는 가족끼리 왕례가 잦아 그거또한 보기가 좋더라구요~
그리구 그 일주일후 친할머니 생신이시라며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큰아빠가족들도 같이 모이는자리에
또 소개시켜준다며 방문했죠~그렇게 한달동안 소개만 받고 다녔던거같애요.
중간중간 남친친구들과도 두어번 만나봣구요.
그냥 그땐 그아이와 했던 일들은 즐겁기만 했던거같애여~
그냥 그렇게 좋은날만 있을줄 알았는데..

사건이라 하기엔 너무 거창하구
내입장에서 그리 심각한내용도 아닌듯한데
몇일 잠수 타더니만 3일만에 연락해서
(생각해봤는데 여기서 그만하는게 좋을거같다
더이상 만남을 이어가지 못하겟다)고 통보하는거예요ㅠㅠ
여느 커플들처럼 사소한 말다툼인듯햇는데
그친구한테 옥쇠처럼 느껴졋는지ㅠㅠ
다른커플들은 목소리 높여가며 손찌검도 해가며 싸우는데
저는 그것조차도 못해보구 헤어짐을 통보받았습니다 ㅠㅠ

우리의 헤어짐은...
제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말씀드릴게여ㅠ
남친과 헤어지기전 주말에 지방출장이 있었어요~
금요일 야간작업
토요일 작업후 서울복귀
그리구 일요일은 만날수 있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헌데 토요일 저녁에 작업장직원들과 회식한다고
하루더 숙박하고 일욜날 오후에 올라오겠데요~
그부분에서는 제가 잔소리는 할수없었습니다.
일이었기 때문에..ㅠ
남친이 체력이 그리 좋진않아서 일욜은 쉬라했죠
남친이 월욜날 만나자구 했어요~
월요일이 됐습니다.
만나기로한날 퇴근 2시간전에
자기네 친구들중 지방으로 이사간다는 친구가 있어서
친구들끼리 모여 송별회를 한다구 하더라구요
지방이라하면 1시간 조금 넘는 거리로 내려가는거였구요
그친구는 일주일에 한번은 만나는 친구이기도 햇어요~
제입장에서는 저랑 먼저한 선약을 아무렇지않게 취소하고
친구를 만나러간다는 그모습이 너무 미운거예여ㅠㅠ
서운하기도하고 전 큰소리를 치지도않았고
살짝 삐져있기만했어요.삐진티를 냈죠.톡으로나마..
그날 퇴근잘했냐며 보낸문자를 씹고 담날 아침에 연락할줄알고는 내내 기다린게 퇴근시간이었 됐어요
자기는 미안하다며 담날 만나자고 하고서는 연락을 아예 해오지 않는거예요 저또한 오기가생겨서
안하다 제가답답해서 기다리다 먼저연락을 했죠
남친또한 하루이틀 씹다가 3일후 이별통보를 하더라구요ㅠㅠ
(자기따라서 이리저리 끌려다니게해서 고맙고 미안햇다고
헌데 더이상 만남은 어렵겠다며ㅠ)통보하더라구요ㅠ
너무 한순간에 일어난일이라 아직까지 어안이벙벙합니다..
끄적거리기엔 좀 내용이 길었네요~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구 누가 조언해줘도 귀에들어오지 않네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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