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시댁 경조사에 참석해야 되나요?
맏며느리 작은 며느리 차별 심했으며
이혼 전에는 속상하고 억울해도 내색 안하고
시댁 갈일 있으면 내 할일만 묵묵히 하며
저도 시댁에 신경 안쓰고 지냈습니다.
시댁도 작은아들한테 신경 안쓰고 사시니
오히려 간섭 없이 편하다 생각하고 지내왔네요.
한마디로 잘지낸 고부 사이도 아니었고
문제 있게 지낸 사이도 아니었고 친하게 지내지는
못했는데. 애들도 친할머니 싫어 해서 거이 얼르고
달래다 시피 하고 시댁을 다닌터라 할머니 한테
정도 없고. 아빠한테도 정 없고.
받은 정이 없으니 엄마로써 할머니 아빠하고는
끊을수 없는 핏줄이니 이혼 했어도 애들은
명절에라도 왕래는 해야 한다고 했지만
지들도 성인 이라며 알아서 한다면서 안가네요..
요즘 애들이 시골 오지 인데 그거때문이라도
안가겠죠....
더이상 남편한테 정 떨어지니 연을 끊고 싶어
이혼만이 간절해서 이혼 하게 됐네요.
내잘못은 아니고 남편 집명의 난테 넘기고
각자 길 가기로 했고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애들은 가겠지만 저는 남편 꼴 보기 싫어서라도
안가고 싶은데 그래도 시어머니 장례는 참석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