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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올해 너무 힘들다ㅠㅠㅠ

고2 문과 윤리반인데 쌤들도 우리반 분위기보고 여긴 인문계 아닌 것 같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좀 심각한 편이야

수학시간에 맘대로 자리 바꿔서 지들끼리 웃고 떠들고 수업도 안 듣거나 맨날 자고 허구한 날 수업시간에 폰 만지는 건 기본, 거기다 내가 제일 충격먹었던 건 쌤들 이름 붙여서 막 기모띠 거리는 거;; 것도 쌤들 앞에서 대놓고 그래 만만한 쌤들이라 생각해서 그런 건지..ㅠㅠㅠㅠ

 

그래서인지 우리반 지금 상황도 안 좋고 성적도 거의 꼴찌야 내신은 그래도 애들 벼락치기 해서 성적 꽤 나오는 거 같긴 한데 모의고사는 ㄴㄴ.... 난 지금 친구랑 같이 1학기동안 주번하는 거 자진해서 하는 중인데 좀만 늦게 오면 뒤에서 쌍욕하고 뒷문 열어줄 때까지 계속 기다리고 또 이동수업 갈 때는 종쳐도 안 나갈 때도 많고ㅠㅠㅠㅠ그래서 벌점받을 뻔한 적 꽤 많았어

그래도 괜찮아 나만 잘 하면 되지 생각했는데 성적은 갈수록 추락해서 더 속상하다ㅠㅠㅠㅠㅠ저번 시험치기 전에 노트정리같은 거 다 했는데 시험 당일날 너무 긴장하고 시간분배 못 해서 문제도 제대로 못 보고 그냥 답 체크 하다가 십몇점씩 까이고 어제 수행도 조지고..ㅠㅠㅠㅠㅠㅠㅠ 고등학교에서 수시쓸 때 나중에 성적올려도 789등급은 있으면 타격크다는데 받으면 어쩌나 싶고ㅠㅠㅠ전과목 다 그런건 아니고 이번에 영어를 심각하게 망쳐서... 벌써 학종이랑 교과 다 물건너감.. 다음학기부터 1등급 받아도 수시쓰려면 논술로 넣으려고 수능공부빡세게 해서. 원래는 내신 따려고 윤리반 온 건데 내주고 있다ㅜㅜㅜㅜ

암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그냥 머릿속도 그렇고 마음속도 다 어지러움 애들로 힐링하긴 하는데 이제 셤기간이라서 좀 자제해야 되고ㅠㅠㅠ 반에 친한 애들 없어도 그냥 전과하지 말걸 솔직히 여기 써서 상황이 해결될 건 아니지만 빨리 2학년 지나갔음 좋겠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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