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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정국이 연생때 정국이 마음 알거같아

나랑 비슷한거같아서 그냥 내가 겪었던거 정국이도 똑같이 겪었을거같아서 그럴거같아서 쓰는거니까 다른 시선으로는 보지말아줘.
정국이 가수하겠다고 15살에 혼자 서울 올라와서 생활했잖아 부모님도 없이 혼자 처음보는분들이랑 숙소생활 했을거 아니야
어릴때 저렇게 혼자 생활하는거 쉽지않아 절대로.
나도 겪어봐서 아는거고, 나는 14할때 혼자 서울 올라왔거든
정국이도 꿈을 위해 그랬듯이 나도 꿈을 위해서 서울왔는데
처음엔 정말 적응이 안돼서 매일 울었어
항상 같이살았던 누가뭐래도 내편이었던 부모님이랑도 떨어져있고 학교도 전학가고 그냥 다 적응이 안됐었어
그렇게 적응이 안되는데 선배들은 괴롭히고 눈치주고, 그래서 그냥 집이 너무 가고싶었고, 부모님 품이 너무너무 그리웠어
그리고 진짜 집 나오면 개고생이란 말이 맞구나 어른들 말씀은 하나도 틀린게 없구나를 뼈져리게 느꼈지
아무튼 그런데도 난 꿈을 위해 서울까지왔으니까 잘해야지하고 꾹 참고 매일매일 하나도 다른거없이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를 꿈을 위해서 잘 참고 버텼어 정국이도 그랬을거라 생각해.
그렇게 몇년을 버티고 열심히하고있는데 아무리해도 그대로인것같고 더 이상 못할것같을때가 오고, 내가 과연 성공할수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 중간에 몇번씩이나 포기하려고했는데
아마 정국이도 중간에 이랬던적이 한번쯤은 있었을거야 (이런적이 없었더라면 정국이는 진짜 대단한거고)
난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데 왜 다른 사람들은 내 노력을 알아주지못할까 내가 재능이 없는건가, 나 성공 못하면 어쩌지 이러면서 부모님께는 죄송한 마음밖에 안들거같고
근데 정국이는 포기안하고 끝까지 잘 참고 데뷔를 했고,
지금은 많은 팬들이 생기고, 인기도 얻고 많은 대중들에게 '방탄소년단'이라는 가수를 알렸고 꿈을 이뤘잖아
이런거보면 정국이 진짜 대단한거같아
물론 다른 멤버들도 많은걸 겪고 힘들었겠지만,
나는 정국이 나이때 정국이랑 비슷하게 많은 일을 겪었으니까 내가 느꼈던걸 쓴거고,
근데 이삐들 이건 꼭 알아뒀으면 해
정국이는 진짜 대단한 아이라는거.
저거 정말 힘들어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 정해진 생활,금지된것도 많고, 집도 못가고, 연습양은 많아서 힘든데 쉬면 남한테 뒤쳐지고, 다른 친구들이 놀 때 나는 죽어라 노력해야된다는게 진짜 힘든거야.
그래서 난 그때 집에 가는게 가장 큰 행복이였고, 엄마가 해주신 집밥먹는게 가장 좋았고, 친구들끼리 놀러가서추억쌓는거 수련회나 수학여행가는거, 집에서 등하교하는거 이런게 제일 부러웠어.
정국이도 그랬을거고 그 어린나이때 얼마나 힘들었겠어
밥도 제대로 못챙겨먹고 한참 부모님한테 이쁨받을때고 떼도 쓰고싶을때인데 혼자 생활해서 내주위엔 아무도없고,
이건 다른얘기지만 정국이가 말했던거 있잖아
힘들었을때 물어보니까 말하지않겠다고하면서 그때의 내가 버틸수있었던 내가 아니였다고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물론 이건 데뷔후지만,
데뷔후보다 데뷔전이 만만치않게 더 힘들었을수도있을거야.
그때 정국이는 꿈을 위해 학업도 1년 포기한,
데뷔를 할지 못할지도 모르는 작은 기획사에 있는 중2연습생에 주위엔 아무도 없었고, 혼자서 그 많은걸 견뎌냈다는건데 혼자 얼마나 힘들었겠어
그래도 지금은 이렇게 잘되서 정말 다행이야 물론 앞으로 더 잘될거지만.
사실 더 해주고싶은 얘기가 많은데 그럼 내 얘기가 될거같고 사담은 금지니까 그냥 여기서 마칠게.
난 그냥 정국이는 물론이고 우리애들 다 정말 죽도록 힘들었을텐데도 잘 견뎌내고 데뷔했으니까 나랑 이삐들이랑 애들이 힘들었던거만큼 잘될수있게 열심히 응원하자고 말하려고했는데
이렇게 쓰고 나니까 내 얘길 쓴건지 뭔지 모르겠다
아무튼 난 열심히 방탄 응원할거야 애들이 원하는바를 이룰때까지
아 그리고 정국아 그 힘든걸 다 참고 데뷔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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