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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으면짧고길면길었던거같다

|2016.06.19 00:12
조회 1,301 |추천 1

안녕 여기다가 올려보면 언젠가 정말 언젠가 너가 볼수있을꺼라고 믿을께 너랑 나랑 헤어진지 좀 됐다
곧 2달이 넘을꺼같아 나 너 처음엔 많이 안좋아했어
근데 어쩌다가 이정도로 너가 좋아졌는지 모르겠다
사실 엄청 힘들어 너 어떻게 지내는지 묻고 싶고 너한테 당장이라도 전화하고 싶어 근데 애써 잊은척, 아무렇지 않은척 하려하고있어 진짜 많이 힘들어 너무
근데 더 슬픈건 넌 너무 아무렇지않게 너무 진짜 너무 잘지내는게 사실 조금 화가나기도 하고 너가 밉기도 한데 너한테 정때고싶지않아.. 너가 나랑 헤어지고
다른사람들한테 연락한다는거 알면서도 난 널 못잊고 정도 못때고 이러고 있는거보면 너무 한심해 내자신이
너랑 헤어지고 거의2주를 울면서 보낸거같아 살도 그만큼 많이 빠지고 근데 2주정도 지나니까 조금 괜찮아 지려했는데 집만오면 너생각이나고 미치겠는거야 그래서 나 학교가고싶어했다 ㅋㅋㅋㅋ
어제는 책상서랍 정리하는데 너가 써준 편지들있더라
근데 차마 보고싶지않더라 마음 이상할꺼같고
또 울꺼같아서 편지 안봤어 난 이런 생각이들어 내가 너무 너한테 의지했던게 잘못일까?
생각이들어 너한테는 내가 부담스러운 존재였을수도 있을꺼야 항상 잔소리하고 그랬던거 너무 미안해
그리고 나좋아해줬던거도 고맙고 난 너 아마 못잊을껄
아니 안잊혀질껄 .. 너한테 마지막엔 짐만됐던거같아서 기분이 좋지않아 그래도 미워하지않고 정말 좋은 추억만 남기고 너 놓을께
근데 지금당장은 너 못놓겠다 미안해 언젠가
너가 놓여질때쯤 그때 너가 준 편지들 추억팔이하면서 웃으면서 봐보고 나중에 마주쳤을때 반갑게 손흔들며 인사할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좋아했어
서로가 사귈때 했던말들,약속들은 못지키게됐지만
다음에 만날 좋은사람한테는 꼭 상처주지말고 아픈말하지말고 서로 축하해주면서 그렇게 행복하게 각자 길을 걸으면서 살자 잘지내 안녕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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