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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를 기억하시는가요?

산이언니 |2016.06.19 10:26
조회 58,405 |추천 259

 

 

케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에 산이 사진이 뙇!!!! 있길래 놀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톡이라니;;;

 

댓글 하나하나 꼼꼼히 잘 읽어 봤어요

기억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이것저것 정보도 알려주시고

무엇보다 산이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이를 자주 보고싶다는 분들도 계셔서 뿌듯뿌듯

근황을 종종 올려야겠네요ㅋㅋㅋㅋㅋ

금방 커버릴 것 같아서 걱정도 되지만

성견이 되어있을 산이의 모습도 궁금해서

빨리 컸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무더위에 곧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기간도 어마어마 하던데

모두들 건강챙기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ㅡ^*

 

 

 

-------본문-----------------------

 

 

안녕하세요
약 2주만에 다시 왔네요
산이 근황을 알려드리고 싶어 왔어요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산이는 우리 가족이 되었어요
라이딩 가서 동네 전봇대에 전단지를 몇장 붙이고 왔는데
이틀 지나서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와서는
동네 주민분께서 이런 거 함부로 붙이지 말라고
그 강아지 데려다가 키우면 될 것 아니냐고
다 떼어버리실꺼라고 하시는 바람에
주인 찾아주기는 끝이 났어요
어르신께 혼이 아닌 혼이 났지만 전 마냥 좋았어요
진짜 우리랑 인연이 맞나보다 하고요

산이는 애교도 정말 많고 하는 짓이 예뻐죽겠어요
산이 손! 산이 앉아! 척척입니다
얌전한데 배고프면 밥그릇을 그렇게 빵빵 차네요
아 배 고플때가 됐구나 하고 마당으로 뛰쳐나가게 돼요

다만 걱정인게 묶여있는 자기 구역에서는 볼일은 안봐요
데리고 왔을 때 풀어놓고 지냈던 게 있어서 그런지 
대문밖을 나가서 해결하고 와요
이 이야기를 엄마한테 듣고 어제 본가에 가서 산이랑
산책을 나갔는데 산이가 온 힘을 다주고
저를 끌고 가더니 볼일을 보더라구요?
그럼 그동안 참았다는건데 기특하면서도 안쓰럽고..
그렇다고 계속 풀어놓을 수도 없는터라
배변훈련을 해야할 것 같아요
패드나 신문지 깔아 놓으면 되나요?


끝으로 산이 사진 몇장 투척하고 갈게요



누가 암컷아니랄까봐~ 새침떼기인줄?




들이대기




뒤에 상추보이세요?
저녁 준비하는 엄마 몰래 몇장 빼온 거래요




놀아줭~~





정면샷!! 예뿌죠??





뭐 어쩌라구~





산이가 좋아하는 울아빠 등장
난 쳐다봐주지도 않아요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추천수259
반대수5
베플진돗개누나|2016.06.20 05:44
안녕하세요. 산이가 글쓴님과 인연인가봐요. 저도 산이같은 하얀 백구를 키우고 있습니다. 산이의 배변문제로 고민이신 것 같은데, 사실 백구계열 강아지들이 생각이상으로 깨끗합니다. 개들도 자기가 먹고 잠자는 공간에 볼일 보는 거 엄청 싫어해요. 그래서 실외배변 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바쁜 부모님께서 매일 실외배변 산책은 당연히 힘드실 거고, 줄을 길게 해주세요. 4~5m 길이로 줄을 늘려주고 흙바닥에 볼일을 볼 수 있게 해주면 자연스레 그곳을 화장실로 사용하더라구요. 배변활동은 개의 자존감이에요 *-* 패드보다는 이 방법이 훨씬 좋답니다. 저희집도 5m 줄의 끝에 흙마당이 조금 있는데, 늘 거기다가 볼일 예쁘게 봐요. 가끔 글쓴님이 산이 산책도 시켜주시면 일석이조일거예요*-* 암튼 산이가 가족들 품 속에서 잘 자라기를 응원할게요
베플들이|2016.06.20 09:55
푸둥하니 너무 사랑스럽네요 ㅎㅎ 귀여운 쌍꺼풀까지 ^^ 그리고 여름이니 모기가 많아요 ㅜ 더군다나 산이가 마당에있으니 모기가 더 많이 물지도 몰라요~ 심장사상충약 꼭 챙겨주세요 ~~
베플댕댕|2016.06.20 09:55
2주 전만 해도 잘 생겨질 것 같은 강아지였는데 ㅎㅎㅎ 2주간 아버님이 얼마나 예뻐 하셨는지 ㅎㅎㅎ 얼굴애 애교가 붙었네요 ^^ 정말 인연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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