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용실가서 뿌리매직하는데 진짜 왕따당하는 줄 알았네요.
직원이 고데기로 머리피면서 도중에 힘이들었는지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더니 고데기를 빗을 내던져가면서 하더라구요. 그리고 직원들 있는 곳으로 가서 " 어우~ 숱도 많고 곱슬도 왜이리 심해? "하고 뒷담을 까면서 슬쩍슬쩍 쳐다보더라구요. 직원들이 지나가면서 저를 보는데 눈빛이 ' 아 쟤야? ' 그런 눈빛이더라구요. 수치심이 들었습니다. 저렴한 가격도 아니고 작은 동네미용실도 아니고 큰 미용실에서 저런 취급을 받으니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