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입니다.
저는 여자친구도 더 많이 보고싶고 매일매일 보고싶고
이것저것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하고싶어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일단 가끔가끔 만나고 싶어하고
(자주보면 일처럼 꼭 해야하는 것처럼 느껴질거같대요)
뭐든지 혼자하고싶어합니다.
(원래 혼자하던 습관이 있어서 같이 하긴 싫대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동아리 사람들과 술을 자주 마셔요.
(대략 1주일에 못해도 2회이상)
저도 술을 엄청 좋아 합니다만 여자친구는 저랑은 잘 마셔주지 않아요 (동아리 선배때문에 어쩔수 없이 마시는 거래요)
또 동아리 1년선배는 선배랍시고 '나와' 하면 바로바로 튀어나가면서 같은과 4년 선배인 저는 자주 만나주지도 않고 하니까 그 선배랑 저랑 비교되어 우울하기도 하구요. (동아리 선배 남자에요)
이런것에 대해 여자친구에게 말도 해보았지만 "전혀 이건 섭섭해할게 아니다. 동아리는 일이니까 자주 보는거고 연애는 일이 아니니까 가끔가끔 만나는거다." 라고만 하구요.
최대한 이해를 해보려 노력해보곤 있지만, 요즘은 점점더 헤어지는게 좋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들고 외로움도 너무나도 커지고 있어요.
그렇지만 여자친구를 아직 많이 좋아하고 있고, 내가 지쳐서 포기하고 싶진 않기에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외로움을 이기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 여자친구 동아리 선배랑 2차간다고 문자왔네요. 울고싶을만큼 외로운 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