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동안 틈틈히 톡을 즐겨보는 한 사람입니다.
어제 주말 6시경 정말 어처구니 없는일이 있었습니다.
그후 아직까지도 사과말씀 한마디 없으신 그 사람을 고발합니다.
제 직업은 시내 한 노래방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입니다.
평일엔 한가해서 이래저래 틈틈히 쉬면서 일할수있지만
주말에는 너무 바쁜나머지 숨도 못돌릴정도로 바쁘게 움직입니다.
저녁 6시경 12명의 손님을 이끌고 이 손님이 왔습니다.
술에 찌들린 상태로 방이 없냐고 물으셨습니다.
주말이라 풀룸으로 돌아가는 상태였고
12명이란인원이 들어갈만한 큰방은 10분뒤에야 나오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웃으면서 10분만 기다려달라고 했죠.
그러니 듣기에도 민망한
야이 개 지X만도 못한 이런상황이어딨냐
이러면서 다짜고짜 욕설을하시더니
자기가 여기 헤X드 어학원 사장이라고
저희 사장님과 아는사이라면서 사장 불러오라고 하시는겁니다.
최대한 이 사람 비위를 맞춰야지 않겠냐는 생각에
일단은 맞춰줬습니다.
사장님께 전화를 걸어서 친구분 오셨다고 전화하니깐
지금 급한 전화기다린다고 좀있다 전화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그 손님께 전해드렸는데
계속 사장님께 전화를 하는겁니다.
사장님은 통화중이라 전화를 받지 않으셨고
또 그걸로 저희 아르바이트에게 화를내면서 하는말이
"이 개X끼는 뭐야, 내 전화를 씹어?"
저희보고는 "내가 여기 헤X드 사장인데 내가 여기 방을 달라고하면
안에있는 사람을 꺼집어내서라도 방을 내놔야할꺼아냐,
교육을 어디서 이따위로 받은거야!"
이러면서 난동을 부리질 않습니까?
그 주위 친구분들이 말리셔서 간신히 홀 대기용 쇼파에 앉아계셨습니다.
그리고 이날 저희가게에 농아 장애인 여러명이 와 있었습니다.
자신의 친구 생일이라면서 손수 파티준비를하고(친구분은 정상적인..)
친구 기쁘게 해준다고 한시간 반씩이나 기다려가면서
그런 착한애들이 잠시 맡긴 케이크를 가지러 오는데
그 어학원사장이란 사람이 듣지도 못하는 애들한테 "야 너 이리와!"
이러고선 못듣고 지나쳐버리니깐 또 다짜고짜 욕을하고
그애들이 잘못한건 단 하나도없고
그저 친구에게 줄 케이크를 가지러 나왔을뿐인데 말이죠
저희 손님인것을 떠나서 그 착한아이들에게 그런식으로 막말한다는것 자체가
너무나도 화가나고 열이 받았습니다.
아무리 사정을 몰랐다고 하고
술에 취하셨다 하시더라도
주변에계신분들은 기다린다는 상황자체에 화가나시는지
"니가 저 학원 사장이라면서, 사장이 이거밖에 안되나"
이런식으로 더 편을들지를 않습니까
10분이 지나 방이비고 치우고난후 안내를 하려하는데
자기는 굳이 저희 사장님 만나겠다며 자꾸 뿌리치고 나오는겁니다.
저희 주말알바생은 안내하려고 기다리다가
그 사장님이 욕설과함께 비키라고 하시면서 밀치셔서
오른손 약지손가락 인대가 심하게늘어나서
손에 붕대를 감고 전치3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희 알바생이 무슨 죄가있길래 밀치시기까지 하시는겁니까,
사장님이 오셔서 일단 상황을 진정시키긴 하셨는데
그 와중에도 저희 부르시면서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너거가 그러니깐 욕을 먹는거라면서..
저희가 뭘 잘못했습니까
비위맞춰준다고 손님들 환불요청하시고
죄송하다고 이리저리 사과드리고
그러고선 아직도 사과말씀을 한마디도 받지못했습니다.
자신이 한 학원의 사장이라는이유로
저희 가게에 찾아주신 손님들과 저희알바생에게 개만도 못하다며 욕을하시고
정말 욕한것도 제대로 한자한자 적어서
억울하고 화나는 심정을 말로 표현하고싶지만 같은 동급취급 받을까봐 적진 않습니다.
정말 억울해서 여기서라도 하소연 합니다.
술에취해 멍멍이가 되어서 이리저리 개념없는 짓을 하고다니시는
대구시 중구 헤X드 어학원 사장님을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