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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책향 |2016.06.21 01:16
조회 322 |추천 0



강 위 노을진다
놓치고 싶지 않아

바라보면 영원히
기억할 수 있을까

지금 보낸 것은
다신 볼 수 없어

어제 그 순간은
오늘일 수 없기에

매번
이별일 수 밖에 없다

무뎌질 때도 됐건만
이별이란 녀석은

기억 속에 박혀
곁을 떠나지 않는다

황망한 순간
살아지겠지만

부서진 유리 붙여 놓은 듯
감출 수 없는 상처로 남겠지만

살아내려니
보듬어 가야지

꼭 쥔 손
눈물 한가득이다



#책향 #노을 #보낸다 #이별 #영원
#망모가 #동병상련



출처 : 책 향(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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