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잠못이루고 너무나 답답하여, 진지한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글을남깁니다..
저는30대중반 남친은30대후반 글고 남친의 시집안간 누나는 40대 초반입니다.
남친과 저는 4년의 연애기간동안 싸우기도 많이했지만 서로 많이 좋아하고 믿고 사랑하는 평범한 커플입니다.
연애기간이 긴만큼 결혼생각도 점점들고 각 가족과의 만남도 잦아지니, 섭섭한일들이 생기더군요.
그 중 오빠네 누나,예비시누이에관한부분입니다. 남친이랑 같이 있으면 빨리들어오라는 전화가자주오고 수화기넘어 목소리는 거의 짜증스럽더라구요 처음엔 제가 참다 나중에 남친한테 기분안좋다 얘기햇더니 그담부턴 카톡으로 빨리들어오라하더라구요..
그러다 얼마전 남친가족과 예비시누이 친구 다같이 식사자리가잇었는데
예비시누이가, 저한테
언니친구도 예비시누이니까 잘하래요.. 그자리없던 언니들 이름 대면서 다 잘하래요. 잘해야한대요.. 저는 기분이좋지않았지만 참앗어요. 모두언니들이니까요..글고분위기가 오빠네어머님께서도 시누이 많네~~ 하시며 웃고재미난 분위기에 혼자 뾰루퉁하면 안되니까..
근데 또 며칠전 가족모임자리가 있었어요.. 오빠도 우리집행사때마다 잘해주니 저도 참석했죠..
그자리엔 오빠네식구와 가족같이지내는 20대 초반의 아가도 함께였죠.
그런데 예비시누이가 저더러 또 잘하래요 그 20대 아가한테... 가족같은사이니까 가족이라생각하고 잘하래요.. 근데 또 분위기는 너무좋은거에요.. 저는 너무섭섭했지만 또 참았어요..
저는 답답하고 그래요 뭐랄까 예비시댁에서 사랑받는 느낌이 안든다고 해야하나??결혼에대해 부정적이게 바뀌구요.. 물론 이 사건말고도 몇가지 더 있지만 ㅠㅠ
저는요즘 결혼에대해 다시생각하게 되고 저도 남동생이 있지만, 예비시누이의 행동이 잘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이 제가 예민한건지... 웃고 넘길만한 에피소드인지
결혼하신 선배님과
남동생을두신 시누이분들께 (미혼이신분께 특히)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아침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참으로 깜깜하네요
제마음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