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1 17살인 남동생이 있는데요
지금 너무 당황한 상태라 글이 읽기 힘든 점 양해부탁드려요..
저는 학업때문에 타지역에 있고 동생은 아빠랑 단 둘이 살고 있는데
오늘 오랜만에 집에 들렸다가 남동생이 투지폰으로 바꾸기 전에 쓰던 스마트폰을 발견하고,
이제 쓸 일이 없겠다 싶어서 공기계로 사용하려고 들고 돌아와 살펴보던 중에
이런 카톡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39살 남성인데.
절대 자작아니고요..대화 내용이 이렇습니다
위에 가린 단어는 무엇인지 짐작하실 거라 믿어요..
내용이 길어서 잘라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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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이 있어서 추가해요.
여기서부터 동생이 씹었는지 대화가 없네요..
일단 동생이랑 먼저 얘기를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선뜻 연락할 수가 없네요
대화를 하게 되면 동생도 혼을 내야 하겠죠?
하..정말 손이 떨리고 심장이 쿵쿵 뛰어요..
지금까지 오랫동안 엄마도 없고 아빠랑 동생이랑 저 셋이서 지금까지 자라왔어요
저랑 남동생이랑 6살차이라 제가 거의 엄마노릇하며 돌보고 있었어요
아빠한테 말하는 건 절대 안 될 것 같고
저 혼자 생각하기에는 판단이 안 되고 너무 복잡해요...
아빠도 밤늦게 야근에..저는 대학때문에 기숙사에 가고
동생이 14살부터 혼자 자는 일이 빈번하고 항상 집에 혼자 있었어요.....지금도 그렇고요..
그래서 그런가 애정결핍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동성애라니..제 동생이 동성애를 하게되다니 그것도 너무 혼란스럽지만
39살 아저씨라니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