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말로 시작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남자가 하루동안 생각해보고 다시 오기로 한날이 벌써 2틀이 흘러서
연락마저 없네요...
4일내내 물만먹고 지냈죠.. 강아지랑 산책길에도 한번 4일째 되던날 쓰러지고
응급실가서 수액만 맞고 돌아왔어요
이러면 진짜 내가 죽겠구나 싶겠더라구요
그래서 5일째 되는날 아침에 조금의 죽을 먹었어요
끝까지 제가 모르는 척을 했었어야했던 걸까요 ?
2년 가까이 되어가고있네요 사귄지 ,,,
어느순간 여자의 카톡이 보이더라구요
한번은 소개받는날 걸려서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하고 넘어간적이있었죠.
그날은 오히러 저에게 왜 폰을 보냐며 프라이버시 어쩌고 운운하면서 첫날은
본인이 더 화내면서 집을 가버렸구요
2틀째날 미안하다며 다시안그러겠다고 하더라구요
나이가 어린 고등학생도 아니고 저희는 20대 후반 접어들어가고 있는 커플이였습니다.
부모님들도 자주뵙고했었죠.
남자쪽 부모님은 홀어머니셨는데 저를 좋아하지를 않으셨어요
어떤날은 갑자기 오빠와 저를 불러서 혼내면서 저희 부모님이 너 그따구로 행동하는거아느냐 이런식으로 애기한적있었구요 ..
어떤날은 저보고 철없다며 그런식으로 애기한적도 많았구요
그럴때 마다 힘들었지만 혼자서 뭐든 참고 오빠를 믿고 나중에 더 나아질 관계를 생각했습니다.
결혼애기도 자주 둘이서하며 그랬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어떤 여자한테서 부재중전화가 오더라구요 새벽에
오빠는 옆에서 일하고 피곤하면 종종 저희집에서 자고 가기도하는데
겁이나서 그 여자번호를 지웠어요
느낌적인 느낌으로 어떤여자를 만나는구나...
한번은 그여자이름을 애기하주며 그런여자아냐고했더니\
오히러욕을하며 그런여자를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면서도 모르는척했어요
5월달부터 그여자와 매일 만나러 다니는걸 알면서도
저는 수도없이 집에서 혼자서 지옥같은 생각을 하며
남자친구였던사람에게는 티를 내지않았습니다.
오래사귀다보면 그래 한번은 다른여자를 만날수도있어...다시올꺼야
이런 미련한생각으로 말이죠.
제가 집이 지방인데 서울에 올라오게되서 오빠가 종종 그 먼거리를 저를 데리러 오기도했습니다.
요새는 사랑한다 그런말도없었고 그날도 저를 쳐다보는시선이 반가워하지도않았어요
연락은 더 오히러 자주 오고 했었지만, 종종 회식이다 피곤하다 이런식으로
연락이 없기도 일수였죠. 알면서도 그여자랑 놀다가 제발 집으로가서 자길 맨날 이생각뿐이였어요
서울까지 오는 내내 저만 신나서 애기하고 나만 그 남자친구에게 애교와 그동안 못했던 애기에 들떠있엇죠.
집으로 오니 배가고파서 같이먹기위해서 치킨을 시켰는데\운전을너무 오래해서
피곤했었나봐요
잠이들어있더라구요 남자친구가
근데 이상하게 폰이 꺼져있었어요
그래도 폰을 보면 또 프라이버시하면서 저한테 화를 낼꺼 뻔해서
아무것도하지않았어요
근데 본인이 너무 피곤해서 자고 낼 바로 일을가야겠따며 폰을 켜달라고하더라구요
근데...폰을키니 부재중전화문자 2개가와있었어요
다 직장사람들이라서 뭔가하고봤떠니
첫번째는 제번호가 직장 누구누구로 되어있으며 썸녀가 직장 누구누구로되어있더군요
손이떨려왔어요
잠시만 그럴줄알았던 여자와 한달넘게 만나고있었고 또한 매일밤 그여자 혼자사는 여자집에서
자고왔었던거고 그리고 그여자를 더 좋아하는걸 눈치를 채게되었어요
카톡은 비번이 걸려있어서 보지는 못했고 문자와 사진 ... 저에게는 회식이라며 속인날들
모든날들이 그여자와 데이트중였고 피곤하고 자던날밤들 다 그여자와있느라 저를 안중에도없었던거죠
너무무서워서 밖에나가서 혼자 생각을 하다가 울기도하다가
이제는 말해야할때인것같아서
깨웠더니
깨우지말라고욕을하더라구요
계속 애기좀하자고 했더니 일어나지를 않더라구요
화가난 저는 나가라고 내이름이 아닌 내가 너네회사 누구로되어있냐고
그랬더니 그남자는 휴대폰을 들고 그냥 나가버렸어요
안되겠따애기해야겠다싶어서 그남자뒤를 따라갔는데
몇번이나 이름을 부르고했는데 그냥 차를 타고 쌩 가버리더군요
그여자번호를 혹시몰라서 제폰에 저장해둔 저는 ...
그여자에게 늦은시간에 죄송하다며 남자 누구누구와 이년 사귄여자인데..
여자친구냐 죄송하다 아무래도 그 남자가 여자친구가없다고하고 만난것같은데\알아야할꺼같아서
카톡했다고했는데..
그여자도 많이당황했더라구요
너무답답해서 전화해도되냐고했더니
제번호모른다고해서
전화를했어요
그남자는 방금갔었고 어제는나와꼐속 같이있었다
언제부터 만나?ㅆ냐고 하니 5월부터라구 하더라구요
어떻게 알았냐고하니 ㅋㅋㅋㅋ 어떻게해서 알게되었다고합니다.
매일 자기 혼자사는집에와서 같이있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알겠다고했어요
도저히 잠을 이룰수가없어서 남자친구에게 새벽에도 전화를했었지만
받지를 않았구요
너무화가나서 저를 막말을햇죠
이게뭐하는짓이냐고 헤어지자고 뭐그렇게 너무화가나서 카톡을했어요
제말을 들을려고하지않으니깐요
그러고있다가 나중에 문자가 하나오더라구요
당분간 여자를 만나면안될꺼같고 너한테미안하다 다음여자에게 바람이나그런거하면안되니깐
당분간은 연애하지않을꺼고 너한테미안하다 좋은남자 만나라
그런글이더라구요
진짜 돌아버릴꺼같았어요
미안하다 내가 사랑하는데 잠시미쳤나보다 그런말을 기대했거든요
전화를 하면서 오히러 애기했어요
와서 애기를했으면좋겠고 나는 너 사과도 직접듣고싶고
지금 이상황들을 애기하고싶다고 .
그랬더니 알겠다고해서
저는 그사람 일끝나고 여기까지오면 9시쯤이라고생각하고
하염없이
그사람이 자주 차를 타고오는 길목을 보고 기다렸는데
1시간이지나고 2시간이 지나도오지않는거예요
그사람은 전화도받지않더군요
혹시나 그 바람난여자에게 문자를 하니
같이있다가 방금갔다고하네요
알겠다고 했어요
그남자가전화와서 그남자에게 울면서 그여자에게 먼저간이유가뭐냐고...
나에게 먼저와야하는게아니냐고 ....
그여자에게 미안해서 찾아갔고 붙잡으러갔다...
나는 최근에 만난 여자가 더 설렌다는식이더라구요
이제 저를 정리하겠다고..하....
오고있다고 하더라구요 ...
그여자에게 전화가왔어요
전화를했는데 제 남자친구였던애에게서 본인이 빠져ㅎ야하는게 맞지만
생각할시간을 줬다고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보고 울고있냐고 울지말라고...
솔직히 그여자가 잘못한건없으니깐 오히러 아니다 전화이렇게해서 미안하다
뭐그런식의 애기를하고했었어요
그남자를 다 용서하고 다시 만날생각인지 궁금했다라고하더라구요
저는 ... 그남자가 다시온다면한번은 눈감고 믿을생각이라고했어요
이년이라는 시간이 한순간에 지워지는게아니고 아직은 그남자를 한번더 믿고싶었거든요
그랬더니 알겠대요
근데 그남자의 차가 골목길에 주차가되는게 멀리서보이더라구요
근데 주차한지 한동안이 지나서도 나오지 않았어요
5분 이 지난후 저희집으로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어요
근데 문열고 들어오자마자 저한테 화를 내더라구요
그여자에게 먼저연락을 왜했냐
그여자 울면서 전화왔다
울지말라고했는데 넌 대체 왜 그여자에게 연락을 왜한거냐
....
울고있는 저는 보이지않고 그여자가 울면서 전화했다고합니다.
본인은 왜 너희둘 사이에 끼어서
이런일을 만드냐
니전여자친구에게 좋은식으로 애기를 해주고있지만,
왜자꾸 본인에게 연락오냐
이런식으로 울었다고하네요
하...전화올때는.... 둘사이에서 떠나는게맞다고하신분이
남자에게는 그러더라구요
어제부터 오늘까지 그동안 알고있었떤일들모두 애기하는데
중간내내 카톡을 그여자와 하더라구요
나는 연락하고 카톡하고 기다리는 동안 한번도
연락이없더니\그여자 전화와 카톡은 미친듯이\답장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그여자가 잘애기하고 다시연락하라고 마지막에이랬다고합니다.
저는 버려질꺼였죠...
제가붙잡았어요 너무 무서워서 떠나지말아달라고
오래사귄내가 그여자보다 못하냐고
동호회 차량동호회에서 만난 그여자가 중요하냐고
그러면 기다릴수있냐고하더라구요
저는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인줄알았어요
근데 그여자와 사귀고있을테니 너는 기다려라
그런뜻이더라구요
그건아닌것같다고하니 결국 하루정도 너랑깨진게아니니깐
생각할시간을 달래요
갑자기 제폰을 가지고가더니
그여자전화번호와 문자내용 다지우더라구요
혹시나 그여자가 확인전화오면 잘끝난일이라고하라고
그렇게 시키더라구요
마지막까지 그여자를 생각하더라구요
미안하다고하는데도 너무 눈물이나더라구요
나에게 미안함보단 그여자를 지키고싶어하는 모습뿐이였거든요
카톡도하고 해봤지만 나는 번호도 바꿀꺼고 연락하지마라
이런식이였어요
저는 기다리는내내 사실버려질껄 너무 잘알고있어서
혼자서 마지막까지 하고싶은말을 다해야 후회없을꺼같아서
기다렸어요
기다린지 벌써 4일째가 넘어가는거죠...
어차피 끝이라는걸 너무 잘알고있어요
그남자에게 하고싶은말이 너무많아서
처음으로 판에올려봤어요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일하다가 다치면 꼭 병원좀가고
내가 마지막에 너무울어서 짜증난다고 했던말 듣고
계속 집에서 너오길 기다리는 내내 눈물이나지만
어떻게 다 애기하고 안울까 생각하면서 하루에도 계속
하고싶은말을 생각했어.
오히러 내가 그여자와 너 사이에서 빠지면 되는거였는데
하루라는 시간을 줘서 너무고마워
다시는 내가 먼저 연락하지도 않을꺼야. 그건 걱정하지마
그여자가 전화와도 받지않고 물어보면 안만난다고 너가 애기했던 대로 애기해줄꼐
그리고 너무 미안해하지마
너가 미안하다고 해서 너는 지금 당장은 나아닌 다른여자와 행복할텐데
나는 아픈데 니가 미안하다고해서 아픈것도 너와의 모든게 지금 다 지워지지게 아니니깐
그여자랑 행복하라고는 말을 못하겠어
솔직히 나는 내가왜 이런일을 겪고있는지를 모르겠어.
바람핀 사람들은 대부분 바람핀여자에게 가는이유가뭘까?
2년이란 시간이 너에게는 아무것도아니였는지
나의 노력들과 나의 추억들은 별게 아니였는지.
지금도 그여자와 카톡하며 행복한시간을 보내고있겠지.
나는 이제부터 하나하나 천천히 잊어가볼려고 노력해볼려고
혹시나 니가 돌아오지않을까하고 니가올시간쯤되면
니가왔던 길을 보곤해..
조금지나면 그러지도않겠지.
마지막은 좋지는 않았지만 나는 너를 미워하지않을께
너가 시간준 날들 난 내가 버려질껄알아서 마지막 인사를하고싶었는데
이렇게 마지막 인사가 전해진다면 좀 슬플꺼같긴해...
나는 노력할께... 너는 노력할순간이없겠지만...
행복해 그동안 내옆에 계속있어줘서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