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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프사만 계속 보게되네요

|2016.06.23 15:41
조회 3,955 |추천 8
환승한 전남친...이제 한달반정도 됐어요
새여친 생기고 헤어진 후에 2주정도는
계속 연락했어요
전남친이 술마시고 전화해서 이거 미안하다 
예전에 이런거 생각난다...
추억도 얘기하고

다들 연락 끊으래서 한달 연락 끊었어요

한달후 프사가 바꼈네요...
첨에 나한테 하는건가 의미부여하고ㅋㅋ
미친척 웃다가...
아니지 새여친 생각하며 올린거다
정신차리고 하루종일 보고있네요
이런 생활 언제 끝날지...
중독된거같아요

헤다판에서 환승남이랑 헤어진건
조상님께 감사해야하고
빨리 잊으라고 해서
정말 카톡도 지우고 잘 버텼는데
어느새 다 찾아보고...그리워하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는데...
얼마쯤 지나야하는지

날 위해서 운동도 하고...옷도 사고
머리도 하고 책도 읽고있어요
연락끊은 한달동안...
막 두시간정도 걷기도 하고
카페에 가서 사람구경도 하고

친구들이랑 실컷 욕도하고
노래방가서 신나는 노래만 부르고

근데 혼자 있음 또 슬퍼하고 그리워하고 우네요

전남친은 행복할텐데...헤어진거도 슬프지만
지금 그 사람이 잘 지내는거에 
질투가 나서 더 괴로운거 같아요

7월엔 무조건 바쁘게 살려고 하는데...
또 이럴까봐 걱정이에요
전화해서 막 모라하고 싶지만 참아야죠
프사 바꼈을때 순간 연락할뻔했어요...
휴우 잘 참고 견디고 버텨볼랍니다

누군가가 해주는거 아니고
제가 해야하니깐요
어딘가에 말하고싶어 두서없이 적었네요 



너라는 전깃줄에 난 묶여서 감전되었다

아직 헤어나오진 못하지만 너처럼 나도 잊어볼께

4년이란 시간 넌 쉽게 지웠으니

내가 좋아하는 걸로 프사한건 의미부여 안할께

너가 행복했음 좋겠어
나도 그거보고 잘 살꺼라고 다짐할 수 있게!
추천수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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