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동성한테 설렜던 썰 풀어봐요 쓰니에요

ㅇㅇ |2016.06.24 17:38
조회 2,774 |추천 5

제목을 못 정하겠네요.. 댓글로 어떤 분께서 원래 제목을 그대로 하라고 하셔서..

나중에 추천해주셨으면 해요.

 

 

짧게 적고 갈게요!

 

 

아 그리고 나이나 사귄 연차.. 그런 건 조금씩 바꿨어요ㅎㅎ

나중에 눈치채셔도 모른 척 지나가주세요.

그래도 최대한 비슷하게 쓰려고 노력할게요.

 

 

지난 글에서는 밝히지 못했지만 저희는 같은 반이 된 적도 있어요.

생각해보면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도 그때인 것 같네요.

물론 만나기 시작한 건 같은 반일 때는 아니고 그 이후에요~

 

 

지난번에는 제가 설렜던 일들 위주로 적었네요.

이번에는 그 친구한테 들었던! 제가 설레게 만든! 그런 내용을 적어볼게요~~

글 쓰는 게 계속 생각나서 메모장을 들락날락 했어요ㅠㅠ

근데 막상 적으면 별로고..

 

 

암튼 겨울이었어요 그날이. 언제인지 자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굉장히 추웠던 걸로 기억해요. 전 추위를 많이 타서 뭐 그날이 그날같이 다 춥긴 해요..ㅎㅎ

 

 

쉬는 시간이라 고개 숙이고 자는 중이었는데 그 애는 잠을 좀 특이하게 자요.

보통 팔로 이마를 대고 자지 않나요? 그애는 그렇게 자면 안된다네요...

이마가 무서울 정도로 새빨개져서.. 색깔이 잘 돌아오지도 않는다더라고요.

귀여운데 뭐가 문제인지 전 모르겠습니다.

 

 

그날도 대충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자는 중이었어요.

추워보이더라고요 그날따라. 그 애는 더위를 많이 타는데 왜 추워보였는지ㅠㅠ

추워보였던 게 기억은 나는데 전 딱히 인상깊은 일은 아니었나봐요.

잘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고개 끄덕끄덕거릴 때 이마에 핫팩을 대주면서 받쳐줬대요.

눈 뜨면서 쳐다보니까 제가 무표정으로 보고 있었다는데..

그런 다음에 무릎 위에 있던 자기 손을 책상 위로 끌어올렸대요.

핫팩을 손에 아주 꼬옥 쥐어줬다는데.. 전 모르는 일이에요..

손에 쥐어주면서 볼을 변태같이??? 쓰다듬었다네요.

그 애는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전 일어서 있었대요. 그 상태에서 허리를 낮춰서 볼을 만지는데 자기는 그게 그렇게 설렜답니다..

 

 

그러면서 제가 했던 말이 가관이네요 정말..

 

 

너 얼굴 너무 빨개

 

 

딱 능구렁이같이 말했다는데..

아 이게 제가 겪은 일이 아니라 참 표현이 어렵네요.

죄송해요. 다시 읽어도 제가 뭐라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목 추천 좀 해주세요.

글을 적으려고 하긴 하는데 제목이..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제목 없이갈까요?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