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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삐들 밖에 없다
사는 게 지치고 죽겠는데
팬톡만 들어오면 좋아져

내 삶의 두번째 줄기인 이삐들아
바라보는 방향이 같은 우리끼리 싸우지 말고
어디서든 우리는 하나니까
좋은 말 좋은 마음 서로 나누면서
때때로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날 수 없어도
정말 서로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우리가 되자
하루 86400초를 살면서
죽기 직전의 임종 직전의 삶을 사는 사람들처럼
매순간순간 시간시간마다 소중히 여기며
서로 사랑하면서 든든한 받침이 되어주자
진짜 낙오자는 우리가 아닌 그들이야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말할 줄 모르는 그들보다
뭐가 문제인지 알고 숙일 줄 아는 우리 이삐들이 예뻐
우리에게 주어진 한 줌의 시간
그게 우리의 전부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흐름이니까
결국 우리가 이기게 될 거니까
걱정 말고 염려 말고
하루를 끝내는 이 새벽 가운데
편안한 꿈 꾸길 바라

자랑스러운 우리의 가수를 돋보일 수 있는
예쁜 이삐들이 되자
안녕 늘 곁에 있어줘서 앞으로도 있어줄 거라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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