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꼼꼼한 성격 저는 칠칠맞은 성격이에요
결혼한지 3년됐는데 남편이 돈관리 잘하고 꼼꼼히 따져서 맡겼구요 허투로 쓰는거 하나 없이 잘하고 가정적이고 자타공인 1등 신랑감 입니다ㅋ
저희는 이제 돌지난 아기가 있는데요
가사분담도 반반이고 잘 도와줘서 너무 고맙고 좋아요
근데 원래 그런건지ㅋㅋ애기낳고 느끼는건데
신랑한테 뭘 시켜놓으면 제가 한번 더 해야 하더라구요
진짜 똑똑한 사람인데 이상하게 뭘 시키면 딱 그것만하고 뒷처리도 엉망이고ㅋㅋ
예를들면 애기 가방에 분유랑 손수건같은것좀 챙겨줘 나갈준비 부탁해
하면ㅋㅋ딱 분유랑 손수건만 정직하게 넣어놔요
기저귀 보온물 간식 여벌옷 등등 나갈때 꼭 챙기는걸 다 알면서 시키는것만 딱 해요ㅋㅋ원래 남자들 다 그래요?ㅠㅋㅋ
해주는게 고맙긴한데 시켜놔도 또 해야되니 한숨 나올때도 있고 귀엽기도한데 ㅋㅋ(한숨이 더 많이나와요..)
그외에도 설거지 다 해놓고 수세미는 그대로 팽개쳐놓고ㅜㅜ
음식한번 해준대서 기다렸다가 2시간 있다 먹었는데ㅋ
주방이 전쟁 폭격맞은줄ㅜㅜㅋㅋㅋ..
해주는게 고마워서 잔소린 못하지만ㅋㅋ그냥 제가 하는게 낫고ㅋ
어쩔때보면 깔끔이 꼼꼼이 똑똑이 같은데
어쩔때보면 해논건지 만건지 치울게 더많고 손도 더가고ㅋㅋㅋ
다들 이렇게 살고계신거 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