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쓰던글이 날라갔네요
진짜 안될려고 하니까 글도날라가.... ㅠㅠ
일단 데이터 복구에 관련해서 두번다시 이런일 겪지 않도록 꼭 스압이 있어도 끝까지 읽어주시고..
조금이라도 대처방안에 대해 아는바가 있으시면 개인적 소견이라도 꼭 답좀 주세요..
지금 혼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암걸릴것 같아요..
읽으시는분들도 암유발내용에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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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렌탈업체에서 빌린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메모리를 반납해야하기 때문에 사진파일들을 모두 노트북 바탕화면에 폴더를 만들어서 넣어놓고 사진을 확인하고 노트북 전원을 안끈채로 그냥 노트북을 닫아놓았어요.(평소에도 전원잘 안껐음..)
그리고 화요일에 다른 파일 보낼게 있어서 노트북을 켰고, 인터넷을 켜서 메일을 보내고 인터넷 서치를 좀 하다가 종료버튼을 눌렀더니, 업데이트후 종료가 떠서 그걸로 클릭해서 전원을 아예 껐어요.
근데 그날 또 다른일로 컴퓨터를 켜보니 폴더 안에 사진파일이 하나도 없는겁니다.. 집에는 아무도 없고, 컴퓨터 만질 사람이 없는데 딱 그 폴더에 그 사진들만 다 사라져있었어요 ㅠㅠ
제 개인적인 사진이 아니고 부탁으로 결혼 사진을 찍어준거라, 수요일에 바로 복구업체를 검색해서 네이*에 파워 링크로 상단에 올라와있는 업체 사이트를 보게되었습니다.
금액단가표가 복구하고자 하는 용량 및 여러 경우의 수에따라 정리되어있었고, 제가 복구하고자 하는 사진 용량이 JPG파일로 채 3기가가 안되는 용량이었기 때문에 제일 큰 금액이 들어도 대략 십만원 내외겠거니 하고 예상을 하고 일단 접수를 진행했습니다.
콜센터에서 접수를 하고, 거주지역에 있는 담당기사를 배정하는 식이더라고요.
그렇게 기사랑 통화가 됬는데, 금액에 대한걸 물어도 삭제된지 얼마안되서 복구가능성도 높고, 얼마 안나올겁니다 라고만 하고, 금액을 안알려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상태를 봐야 아니까 그렇겠거니 하고 그날 밤에 방문했습니다.
대충 보더니만, 하드가 불안정해서 지금 복구를 진행할수가 없고, 센터에 들고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하드가 불안정해서, 최악의 경우에는 하드를 뜯어서 열어가지고 작업을 해야할수 있고, 하드를 그럼 못쓰게 된다고 안내를 했고, 그래도 결과는 긍정적일거라고 설명을 했고, 진행상황에 대해 중간 피드백을 계속 줄거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사전에 사이트에도 기재가 안되있고 접수할때도, 사전에 기사랑 통화할때도 안알려줬던 선납금이 있다고 하는겁니다. 10만원. 이유는 중간에 데이터가 필요없어졌다고 취소하는 경우가 생길때가 있는데, 그럴때 복구를 하기위한 노력을 안한게 아니기 때문에 받는다고 했습니다. 조금 당황하긴했는데, 일단 출장방문을 왔고, 그 데이터가 복구만된다면 그 돈정도는 아깝지 않다고 판단을 했기때문에 10만원을 카드결재 했습니다.(이게 화근이었죠)
그리고 목요일이 되었는데 중간 피드백은 커녕 전화한번 없기에, 오후에 첫번째 전화를 했더니 하드가 너무 불안정해서 센터에 있는 장비로는 복구가 어려워서 본사로 보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본사로 일단 보내고 본사 직원이 피드백을 주도록 하겠다 해서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저녁이 되었는데도 연락이없어서 두번째 전화를 했고, 본사에서 아직 연락안갔냐며 본사에서 연락간다고 해서 그런줄알았다해서 빨리 연락달라 하고 끊었습니다.
그러더니 밤 9시 반쯤 그 본사 연구원이라는 사람이 전화를 해 왔는데, 하드가 너무 불안정해서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복구가 어렵고, 하드를 열어서 물리적 복구를 해야한다는겁니다. 계속 진행이 잘 안되고있다고만하고, 저는 계속 비용이 우려되서 그렇게 되면 비용이 얼마나 들겠냐 물으니 대략 100만원 좀 안되게 나올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그 데이터가 중요하긴 하지만 3기가도 안되는 사진파일을 그정도 비용을 들여서 복구할 형편은 안된다. 작업 중단해야할것같고, 지금까지 진행된 비용이 얼마냐 물으니 그건 또 직접 고객이랑 금액적인 부분을 협의하면 안되게끔 방침이 되어있어서 담당기사에게 전달할테니 담당기사에게 연락이 갈거다, 그때 얘기해라. 하길래 알았다고 끊고, 또 30분이 지나도 연락이 없기에 담당기사에게 3번째 전화를 했습니다. 연구원한테 부재중이 들어와있는것 같은데 본인은 직접 통화를 못했다고 했고 제가 연구원에게 들은내용이 이러이러해서 비용이 많이 드니 나는 할수가 없을것 같다. 했더니 본인이 오늘 야간당직이라, 다른직원들이 없을때 연구원이랑 협상을 해줄수가 있다. 원자재 값만 해서 진행할수있도록 협상을 할테니 그렇게 하라고 권유를 하길래, 그렇게 하면 얼마냐고물으니 60만원 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가차서.
60만원 너무 비싸고 그렇게 할 형편이 안된다. 작업취소해달라. 취소하면 컴퓨터는 어떻게 받냐 물었습니다. 컴퓨터는 직접 갖다 줄거고, 일단 연구원이랑 직접 통화를 못했으니, 통화를 해서 상황을 듣고, 다른방향으로 협상을 한번더 해본 후에 최종적으로 안될것 같으면 언제 컴퓨터를 갖다줄지를 답변을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언제 연락줄거냐 오늘도 피드백 주기로 해놓고 하루종일 내가 전화하지 않았냐 하니, 언제라고 꼭집어 얘기는 안하고 최대한 빨리 연락드리겠습니다 해놓고.. 그 당일인 오늘이 되자, 퇴근시간까지 단한통의 연락도 안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이야기를 들은 남친이 대신 통화를 해준다고 전화를 했는데, 그 기사가 취소처리 됬고 지금 너무 바빠서 이따 퇴근 9시 이후에 하니 그때연락하겠다 하고 끊었다는겁니다.
되게 황당해서, 일단 그 기사랑 얘기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책임자랑 통화를 해야겠다 싶어서 접수한 콜센터에 전화해서 이런 상황을 설명하고 책임자 연락처를 요구했더니 해당 센터에 연락을 해보라고 번호를 주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안받길래, 다시 콜센터에 전화했더니 그 번호알려준 상담원이더라고요. 그래서 안받는다. 했더니 오늘 퇴근했을거에요. 이러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상황에. 제가. 다시 영업하는 시간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기다려야하나요 ? 했더니, 기사님이랑 직접통화하시던지, 안되면 기다리는수밖에 없어요. 라고 하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어이없었는데. 그래 상담원이 무슨죄겠냐. 그들은 접수만 할뿐이다. 하고 마음을가다듬고알겠다고하고 끊었고, 결국 기사에게 다시 전화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 이미 너무 빡쳐있었지만 차분하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 통화 녹음을 했습니다.
오늘 답 준다더니 왜 안주냐.하니 오늘 비도오고 너무 바빠서 그랬고, 취소처리 되었답니다. 그럼 노트북 언제줄거냐 했더니 내일(토요일) 점심전에 받을수있게 주겠다 했고, 그럼 직접 주는거냐 했더니 그건또 아니고 배송처리 할거랍니다.
그럼 어떻게 발송할꺼냐 했더니 다른기사를 보내거나, 택배를 보내겠답니다 . 직접주겠다더니 왜 말이 바뀌었냐 하니 자기가 착오가 있었다고 죄송하답디다 ㅋㅋ 그럼 택배를보내면 또 택배사 사정에 따라 시간이 변경될 수 있는거 아니냐 했더니 그럴수 있겠죠 라고 하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머리끝까지 열받아서 나는 주말에 컴퓨터를 써야되는데 기계라도 빨리 받고싶으니 빨리 보내달라 오늘 당장 달라고 했고, 그럼 퀵으로 보내주겠답니다. 착불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왜 착불이냐 기사님이 직접주겠다고 했고 오늘 피드백을 하루종일 안줘서 기계도 일찍 못받는데, 배송비를 내가 왜 내야하냐 했더니 "원래" 고객이 내는거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가 어딨냐고 그럼 원래 기사님이 직접 주시기로 하셨으니까 원래대로라면 약속 지키시는게 맞는거 아니냐. 하고 그때무터 이성의 끊을 놓고 다다다다 쏴붙이니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더라고요 ? 그리고 다시 거니까 전화를 아예 안받고 종료버튼 눌러 안내음성 나오게 해버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콜센터에 다시 전화를 했고, 지금 기사가 내 연락을 안받고 끊어버리고 통화가 안되니 책임자랑 연결해달라 하니, 또 이 상담원은 그분이 퇴근하신거 같으니 개인전화로 연결을 시도해보겠고 기사랑도 전화를 한번 더 해보고 연락을 주겠답니다. 내가 지금 수요일 접수이후부터 단한번도 내가 먼저 연락할때까지 피드백을 재대로 받은적없으니 제발좀 연락달라했고 알았다더니 끊었습니다. 여기서 실수.. 상담원이름을 안적었어요. 휴.
그 기사랑 통화를 했는지 상담원도 연락이 없었고, 다시 콜센터에 전화하니 첨에 그 기다리라고 햇던 상담원이 또 받아서, 기다리라고만 반복하는겁니다.ㅋㅋㅋㅋㅋ 그럼 아까 내불만사항에 피드백 주기로한 상담원하고 연결해달라 했더니 상담원들이 많아서 연결이 어렵답니다. ㅋㅋㅋ 누가했는지 찾지도 못하고. 그럼 연락못받은채로 그냥 있냐 물으니 그렇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하나같이 상담원이나 기사나 다 뭐 말이 안통하는데 진짜 암걸릴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닥치는대로 뭐라도 해보려고 112에 신고도 했는데 민사라서 형사 고소가 안되니 소비자 보호원에 접수하라고 하고 (근데 이미 금요일 저녁이라 담주에나 접수가능한 상황..)
너무 답답한데. 마지막으로 기사에게 다시 전화를 했더니 받더라고요 그새 번호를 까먹었는지. 받긴했는데 저인걸 알고 그냥 또 끊어버리더라구요.
너무황당한데 제가 할수있는 방법이 없어서 너무 열받아요. 제가 지금 가지고있는 증거라고는 마지막 통화 녹취파일 뿐이고, 지금 데이터 복구도 못했는데 선수금 10만원도 날리고. 제 연락을 일방적으로 다 안받고 있으니, 컴퓨터도 못받고있는상황입니다.
근데 아마 주말 내에 컴퓨터를 안보내면 절도가 되니까 반드시 보내긴 할것 같은데.
소보원에 신고를 할래도 뭔가 확실하게 징계를 하거나 이 상황에 대한 책임을 꼭묻고싶은데. 제가 뭘 어떻게 할수있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사이다 같은 해결방안이 뭐일지 제발 좀 도와주세요.!!!!!
+그리고 혹시 데이터 복구 의뢰하실때는 선지급금에 대한거 확실히 짚으시고. 금액적인 부분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안내를 정확히 받으세요. 그리고 복구진행도 전에 돈부터 요구하면 의심하셔야합니다 ㅠㅠ 진짜 너무 빡쳐서 잠도안옵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