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날에 있었던 일인데
분식집에 가서 친구랑 떡볶이랑 오뎅을 시켰거든?
근데 거기 분식집 할머니가 떡볶이랑 오뎅을 가져다 주시는데 오뎅에 찍어먹으라고 소금을 접시에 담아서 내 앞에 같이 주는거야;;
내가 이 바닥에서 분식 4년차인데 정말로 소금을 오뎅에 먹으라 주는 사람은 없었거든?
그래서 딱 뇌리에 ‘아..이거 인신매매구나’라는 생각이 스치면서 눈치를 깠지.
그래서 할머니가 옆에서 흐뭇한 표정으로 먹는거 지켜볼때 오뎅국물 마시는척 접시 들면서 똭! 할머니 얼굴에 국물 붓고 어퍼컷 한대 때린다음에 경동맥에 잽 3번 넣고 튀었어ㅜㅜ
그리고 혹시 쫓아올까봐 떡볶이 바닥에 흘려서 경로 방해해버리고 조카뛰었어ㅜㅜ
언니들 이거 인신매매 맞지..?언냐들도 조심해...
그때만 생각하면 살이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