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시부모님을 대신해 중재해주시러 오실꺼라 했던 시어른들이 폭우탓인지 못오셨고 모르고 갔던 저는 현관 콜.전화 모두 무시하셨고 시어른께 전화해서 돌아돌아 아주버님께 전화왔고 왜왔냐며 썅.ㄴ소리듣고 소리치시며 전화 끊어버림.
애랑 둘이 돌아와 친정부모님께 이야기했고 친정엄마도 시어른께 이렇게 까지 사람취급 못받고 욕들어야되냐며 이유알자고 물었고.
그 이유.
1. 장례식장에서 무시했다.대면대면 안챙겼다.
(저희 부모님께선 형님네를 시어른으로 생각해라.본인들은 물러서고 저와 형님네와 상의하라하셨고 절차나 부조함 비우는문제도 상의하고 진행함.)
2. 생사갈림길에 선 사위 돈벌러가라했다.
(투병1년이 채안되는 기간동안 100%까지 좋아져서 반년넘게 병가로 지냈고 나빠지는 시점으로 두달만에 먹지도 앉지도 걷지도 못하게됐어요. 그런사람 살린다고 친정에 차마 다시 안좋아진 얘기도 못하고 서울 경기도 병원돌아다니며 천당지옥 수없이 겪었고,
친정부모님 안좋아진거 모르시고 절 통해 두번 복직 물어보셨네요. 반년이 넘어가고 건강한데 복직하지 않는지 궁금해하셨고 걱정도 하셨구요. 아주버님과 저희신랑 그당시부터 친정부모님이 재발모르고 복직이야기했다고 알고 있었고 부조 전달차 만났을때 이야기나오길래 누차 언급해드렸음.
이게 썅.ㄴ 소리듣고 아들이랑 찾아간 집에 돌아온 이유랍니다.
작년발병한 그 병명
1년미만 생존률 99프로 나오는 병이고
예후불량. 현대의학 한계. 신의영역이라 하는 악성도중 최악의 악성도.
명 재촉한 . 돈에 눈 먼 사람되어 있네요.
제 목숨떼서 살리고싶던 저희아들의 아빠였다는 거에 한치도 거짓이라면 저희아들 어미도 자격없고 못합니다.
이제 아이생각해서 경조사라도 챙기고자했던것도 욕심인걸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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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친정아빠는 또 이야기잘하고 오라하시네요.어찌됐든 오늘 자리에는 가서 이야기 듣고 정말 1부터10까지 서운한거 따지심 저도 이야기해야겠죠.
저녁에 다녀와서 추가 써도 될까요.
힘들고 지친 제게 속시원한 댓글들로 위로많이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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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재우고 폰으로 쓰는거라 문맥흐름이나 맞춤법이해 바랍니다.
애기아빠는 몇달전 지난해 발병한 희귀암으로 돌아가셨고, 세돌된아이와 친정에 들어와 살고있습니다.
시집보내고 둔 제방 그대로 있어서 신혼살림 싹 정리하고 몸이랑 애기 장난감만 들고 왔어요.
학창시절 희귀암이 완치된걸모르고 결혼했고 작년 발병후 재발인지 신생종양인지 논하느라 알게됐고.
투병하다 몇달전 결국 그렇게 갔네요.
이글을 쓰게된 것은
모두 돌아가신 시부모님대신 아주버님부부와의 갈등으로 어찌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다.
결혼전 두분다 돌아가셨기에 형제애는 각별했고
투병으로 모두 너무 슬펐지요.하지만 신랑이 가고나니 모두 제게 서운하고 잘못했다는 겁니다.
저희 친정부모님께도 서운하다시고요.
투병부터 1년간 사위걱정에 왜 속였느니 단한번도 이야기올리지 않으셨고. 투병의 우여곡절에 사위보내고 수면장애로 정신과다니는 딱한 부모님까지 욕하시네요.
우선 나온이야기로 보자면
상치른 돈을 오픈하지않았다. 입니다
상주는 저와 아주버님이었고 신랑회사분들이 전국에서 오셔서 5일장하느라 손님도 많아 부주함도 하루 몇차례비워서 정리했는데. 그러느라 세지도않고 통장입금 후 봉투정리는 장치른 후 집와서 했고요.
저희신랑 회사돈 저희친정식구부주 이외 아주버님회사 부주와 시댁부주는 모두 드렸는데 같이정리를 안하고 따로 드렸다며 친정부모님과 제가 무시했다는 겁니다.
사위상치른 돈이 탐났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시는것 같은데. 저희부모님 그러신분들도 못되시고. 아직 현업하시고 여유있으세요. 이렇게된 딸자식 품어주실만큼요.
내일 이야기할 자리가 마련될것같은데.
아빤자꾸 니가 애기봐서 머리조아리고 잘지내는게 맞다.
하늘간 사위도 그리하길 바랄거다. 하시는데
저도 투병중 서운한거 맺힌거 적음 공책 열두권은 나올건데. 애기아빠 가고나니 중요한건 사람뿐이란 생각만 남고 서운하고 맺힌거는 생각할겨를도 없이 애기상처 덜되도록 잘 지내려고 미친척하며 잘견디고 있는데.
친정부모님얘기까지 나오니 참는게 옳은건지 ...
가정이 금가고 깨지고 가루가되어 쓸려가는 그 황망함의 가운데 제게도 서운한걸 논하는 여유가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