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에게 힘을 준 영화 속 한마디!

감동이야요 |2008.10.14 17:19
조회 22,875 |추천 0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섹스 앤더 시티> 와 같은 영화에서 등장했던 '세상 앞에 당당한 여성들' 의 이야기.
몇일 전 개봉한 영화 <내친구의  사생활>에서도 여자들간의  우정과  배신 , 사랑 , 일과  성공 , 그리고  모성과  가족에  대한  내용까지  다양한  드라마와  에피소드가  가득합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촌철  살인의  코믹하고  유머러스한  대사는 이  영화를  맛깔스럽게  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합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가장  특이한  사항은  영화가  시작하는  처음부터  엔딩  크래딧이  올라가는  마지막  씬까지 단 한 컷에도  남자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엑스트라가  나오는  길거리나  카페도  모두  여자들  뿐이라는  사실이  재미있습니다.
내용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겉모습까지도  완벽한 여성  영화였다고나  할까요?
원제가 THE WOMEN이라는 점도, 왠지 재밌네요.

 






아무튼   이들은  다양한  캐릭터만큼  다양한  유형의  삶을  살아갑니다.
아들을  낳기  위해  허구헌날(?)   임신중인  에디
남자보다  여자를  더  사랑하는  여자  알렉스
직장에서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것에  전전긍긍하며  자리  지키는데  목숨을  거는  패션잡지  편집장  실비
안정적인  결혼  생활에  안주하며  살아가는  여자  메리
그들이  보여주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은 실제로  여성들이  많은  고민을  하고  겪는  일과  공감할  내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는데요.
실의에  빠진  메리에게  우연히  만난  노부인 (배트  미들러)이  한마디  조언을  해  줍니다.
"등신같이  착한  척  하지  말고  내가  누구인지 , 내가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를  생각하며  이기적으로  살아갈  때  비로소  그대의  인생이  풀릴  것이다." 라고
이  말은  이  영화가  궁극적으로  모든  여성들에게  하고  싶은  주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신에게  주어진  위치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역설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메리는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  바로  실행에  옮기죠.
그때부터 메리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기 시작하고, 바라던 모든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물론 삶에  대한  활력과  즐거움도  되찾는데요.
이런 모습을 보며 스스로에게 지쳤던 제 자신을 돌아보고 여성으로서 뭔가 더 당당한 삶을
살수 있다는 자신감이 솟아 오릅니다.ㅎㅎ
처음엔 별 기대 없이 본 <내 친구의 사생활> 여자라면 꼭 봐야할, 보고나면 뭔가 용기가 몽글몽글(??) 솟아날 영화일 것 같네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2008.10.14 19:03
조회수 1100인데 그흔한 리플하나 없다니... 옛다 리플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