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때문에 애기못낳겠다고 했어요
래래가가
|2016.07.09 15:34
조회 110,923 |추천 282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이십대중반 여자구요
제목그대로 내년결혼하기로한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친이 유기견을 분양받아 키우겠다고 합니다.
저도 강아지좋아하지만 키우는건 안좋아해요.
근데 이문제로 남자친구와 다퉜습니다..
제가 저는 애낳아서 강아지까지 키울자신이 없다고 아기낳아서 아기만키우든 강아지 분양받아 강아지만.키우든.하라했습니다...
그랫더니 저더러 매정하다고 이기적이라고 하는데..
제가 매정하고이기적인건가요..?저는..아기낳으면 육아에만 집중하기도 벅찰거같고...강아지는 자기가 책임지고 똥치우고 밥주고 목욕시키고 다한다는데...저는.강아지한테.그럴시간에 우리 육아에나 신경쓰라고 얘기햇거든요...
아직 임신도안해서 미래얘기지만...키우다가 제가임신해서 강아지를 끝까지책임질수 있을까 걱정도되고 한생명을위해서라도 저같이 자신없는사람은 강아지를 키울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본인은.다할수있다고 자꾸우기는데...
조언부탁드려요 남자친구와 이글 같이볼거에요
- 베플남자이웃집사이코|2016.07.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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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강아지랑 살라고 해..뭘 결혼이냐?
- 베플ㅇㅇ|2016.07.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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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은 안타깝고, 와이프는 힘들어죽겠어도 안타깝지 않은가부죠
- 베플남자거주1일차|2016.07.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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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분이 현실감각이 떨어지는듯?? 24시간 하루 왠종일 붙어서 강아지 케어할꺼 아니지 않아요?? 회사를 가던 약속이 있어 나가게 되든, 집에 아내가 있는 시간이 있을텐데. 그 때는 누가 개를 돌봄? 아내가 하게 될꺼 아님? 더군다나 아이까지 생기게 되면? 당장 내 자식 건사하기도 벅찬 사람에게 강아지까지? 얼토당토 없는 얘기라고 생각되네요. 여자분이 매정한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정확히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솔직하게 말이에요. 책임질 자신이 없어 시작하지 않는다..라는게 맞는말인데. 왜 남자분은 이해를 못할까요? 남자분에게 여쭙고 싶네요.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에요. 갖고 싶다고 좋아한다고 소유하게 되는게 아니라구요. 하나의 생명인데 말로만 설레발 치지말고 행동으로 보여주던지 하세요. 예를들어 결혼전까지 반려견을 책임감있게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친을 설득하던지 하셔야지. 그냥 무작정 입만 턴다고 해결되는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