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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아줌마상대하는법좀알려주세요

|2016.07.11 15:24
조회 35,281 |추천 35

제목 그대로 입니다.

집주인 아줌마 때문에 미치겠어요

 

예전부터 집에 문제가 생겨서 연락드리면

뭐 어쨌든 결과적으로 고쳐주기는 하시는데(완벽하게 고치는것도 아닙니다. 대부분 전문가가 아닌 아줌마가 수리)

시간 약속을 단 한번도 지킨 적이 없으십니다.

예를 들어 오늘 오전에 오신다고 하시면 100프로 오전에 연락이 없습니다.

전화하면 점심먹고 재료사서 오후에 오신다고 하십니다.

그럼3시가 넘도록 또 안와요

그래서 또 전화하면 급한일이 생겨서 일 끝나고 온다고 하십니다.

 

그날 오시면 그나마 양반이예요 아예 다른날로 옮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처음에는 뭣도모르고 공손하게 대응했는데

몇번 반복하다보니까 아줌마랑 약속한 시간만 다가오면 열이 뻗치더라구요

어차피 안와서 전화해야될걸 아니까

 

화도 볓번 냈습니다. 이럴거면 약속을 왜하셨냐, 오늘 오긴 하는거냐,

그럴때마다 제말은 싹 무시하고

일 끝나고 갈게^^, 아저씨가 오늘 안오셔서ㅠㅠ, 급한일이 생겼어~

이러면서 똑같은말만 반복하는데 이제 아줌마 말투만 들어도 짜증나 미치겠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연락 안하고 참고 삽니다.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요.

 

이번에는 화장실쪽 벽에 물이 축축해서 연락드렸어요

제가 보기에는 100프로 화장실에서 물이 새는것 같아요

화장실 벽 바닥에서 바깥쪽으로 장판이며 벽이 젖어있고

그런데 자꾸 제가 화장실에서 물을 잘못 써서 그러는거 같다고 하십니다.

아줌마 말씀대로라면 장판밑에 깔아놓은 신문지가 벽쪽부터 젖어있어야 되거든요?

제가 물을 넘치게 써서 물이 벽타고 흐른거니까

근데 종이는 벽쪽에서 좀 떨어진 바닥쪽만 젖어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아닌것같다고 계속 말씀 드렸죠. 진짜 한 열번은 이유 들어가면서 설명한거같아요

똑같은 말만 반복하시면서 자기가 벽에 타일을 대주고 장판 갈아주겠답니다.

근데도 저런식으로 나오시니 '아 그냥 돈쓰기 싫어서 저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체념 했습니다.

그런데 그 타일 붙이러 오는것마저 벌써 약속을 네다섯번은 미뤘네요

 

이런 집주인 아줌마 도대체 어떻게 대처해야되나요? 제발 조언좀 주세요. 저 정말 제돈 주고 전세 살면서 집 깨끗이 쓰고 조용히 살았는데 왜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야되는지 정말 화나요.

추천수35
반대수5
베플멍믕|2016.07.13 10:08
계약했던 부동산에 물어보세요 집주인이 자꾸 약속을 미루고 안고쳐주는데 사람불러서 수리하고 비용청구해도 되는지..집주인한테도 '자꾸 약속 바꾸시고 수리지연되면 외부수리하고 비용청구합니다'라고 말하고 녹음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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