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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파서 가발쓰고 다니는데

ㅇㅇ |2016.07.11 21:06
조회 1,908 |추천 7
내가 항암치료를 받고 치료 끝난 지 얼마 안되서 머리가 아직 숏컷은 무슨 반삭에 가까워처음에는 머리가 조금씩 빠져서 그냥 다녔는데 너무 심각해서 가발을 쓰고 다녔어근데 머리가 짧으니까 머리에 가발을 고정하는 게 아니라 가발망에 고정하고 다니거든
가발쓰는 건 우리반에서 노는 애들하고 나랑 제일 친한 애한테만 이야기했는데신경쓰이는 게 한두개가 아니야
나랑 작년에 친했던 애가 그냥 장난치려고 머리를 잡아당겼는데뒤로 쑥 넘어가서 가발이 벗겨질뻔했고 애들이 머리 만지는 거에는 더 과민반응해애들 다 넘기는 옆머리 귀 뒤로 넘길 수도 없고불편해서 뒷쪽머리 만질 쯤이면 누가 볼까봐 엄청 신경쓰여..ㅠㅠ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
그냥 반 애들한테 말할까? 아니면 그냥 조심해서 있을까 ㅠㅠ..?
ㄴ 그냥 예뻐서...
추천수7
반대수0
베플ㅇㅇ|2016.07.11 21:08
내 친구랑 똑같은 케이슨데 말 안 하는게 훨씬 좋을거야 내 친구도 말 안 하는데 말 하면 얘들이 분명 수근댈꺼고 별로 안 좋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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