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몌혜 |2016.07.13 05:36
조회 374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짝사랑중이여서 조언도 듣고싶고 해서
글 한번 써 봅니다

우선 처음으로 만난 중학생 시절

두근두근 거리던 첫날
저희학교는 남녀합반이여서
섞여 있었어요 첫짝꿍을
기대하고 앉아있었는데

제 짝꿍이 여자여서 조금 실망했어요
남자애면 재밌게 놀 수 있을텐데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아참 제성격은 소심하고,잠도 많고
수업듣기 싫어하는 남자애였죠
제 짝꿍은 귀여운 범생이? 랄까나

어쨋든 저는 평소처럼 자고 있었고
그 애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누군가 절 깨우길래 고개를 살짝들어서
확인을 했는데

제 짝꿍이 말똥말똥 저를 쳐다보고 있었어요
같이 공부하자며 저를 깨워서
영어 공부도 하고
(저는 수학은 좋아하지만 영포자에요..)
모르는건 알려주고 그 뒤로
말문이 트여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어요

여기 까지가 만난 이야기고
이제부턴 본론입니다!

그러다 보니 호감이 가고
호감이 가면 다른 여자들보다
신경쓰이잖아요? 그쵸?
신경쓰다보니 걔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 구나를 알게 됐고
그게 좋아한다는 감정으로 변했어요

여름방학 전까지는 제가 좋아하는거
티를 안내려고 안냈는데
주위에 애들은 다 알고있더라구요
눈치 하나는 더럽게 빨라서..

그렇게 여름방학에 들어가고!
저는 앞에서 말했듯이 소극적이라서
톡 하나를 못 보내요
근데 어쩌다 게임톡 하나를 보냈는데

약1~2분후?
"너 혹시 게임좋아해?" 이렇게 답장?이
와서 그 새벽2시에 계속 이어가고
이렇게 끝나면 아쉽잖아요

용기를 내서
"내일 시간되면 톡주라" 라고 보냈죠
그리곤 점점 톡 이어가고..
한창 오 나의 귀신님 방영중 이였는데
둘다 그걸보고 전 팬이기도 하니깐..
여러 이야기도 나누고 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개학날
저는 사심? 있게 톡을 했으니깐
앞에만가도 말 더듬고 그랬거든요..
티가 좀 많이 난거 같아요

그래서 서먹서먹한 느낌도 들고했네요
말도 잘 못붙이고 그러니깐 쫌 거리감이
생겼죠 그 땐..그리고 나서는
졸업식 까지는 영...

졸업식 당일때는
가족끼리 밥 먹고
저녁에 친구랑 영화도 보고
집에와서 롤 하고있었거든요

근데 그때 갑자기!
톡이 졸업축하한다,꿈 이루자
그런 내용으로 와 있길래
저도 그렇게 답하고 끝이구나 하고
게임에 집중했죠 그 애가 마지막으로
톡을 보냈었거든요

"졸업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읽씹이니" 라고 답이오길래
동생한테 맡기고 톡 하러 방에들어
갔던 기억도 생생해요

봄 방학동안 처음이자 마지막인
사적으로 만나서 초콜릿 교환도 하고
집도 데려다주고 그랬었죠
(옷은 왜 그렇게 입고갔고
매너없게 행동했나 아직도 후회해요..)

3월 이후에는 개학시즌이 잖아요?
걔는 좀 빡센고등학교 기숙사라서
1달에 한번씩 나오고 연락도
잘 안돼서 톡을 못 했어요
(보낼 용기도 없고..)

연락 안하고 살다가
어떻게든 껀덕지를 건져서
오랜만에 해 봐야겠다 했죠

그런데 최근에 그 애 생일이길래
선물도 줄겸하고 해서 보냈어요
문제가 있다면 멀기도 하고 못 만나니깐
기프티콘을 선물로 줘서
여러 이야기등 써서 보냈거든요

그 답을 보고 한동안 신나서 웃었네요~
제가 늦게봐서 그 애가 기숙사 들어갈때
보냈는지 확인을 못 했나봐요
그래서 답은 못 받았구
(나중에 올거라 믿어요)

그리고 계속 마음이 커지니깐
겨울방학시즌 내신이 끝날때
한번 만나서 얼굴 보고
제 마음이랑 어떻게 생각하는지
고백아닌 고백을 하고싶어요

그리고 남은 고등학교 시절은 그 일에 대해서는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대학생때 꼭! 당당히 나타나서
정식적으로 고백하고 싶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과생이라서
글을 잘 못써요..그 점은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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