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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때 남친이 보낸 카톡입니다

ㅇㅇ |2016.07.13 14:38
조회 33,927 |추천 6
서로 너무 좋아하고 사랑했었는데, 취업 준비와 학업으로 못 만나고, 서운한게 쌓이고, 싸우다보니 남친이 지쳐서 헤어지자고 한 케이스입니다.

저도 1년 동안 남친이 공부로 인해 바빠서 못 만나고, 연락 자주 못하는 것 많이 참고 기다려 줬구요. (남친은 공대생, 늘 과탑을 하는 욕심 많은 사람이었어요) 남친도 그런 점을 너무나 미안해하고 항상 사랑표현을 잘 해줬어요.

남친의 마지막 카톡이구요.. 한 번 읽어보시고 남친의 진심은 무엇인지, 돌아올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합니다ㅠ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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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남친이 볼수도 있어서 카톡 내용 내렸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음 정리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여러분의 댓글에 힘 입어 이젠 슬픔에서 벗어나 제 할 일 열심히 하면서 지내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추천수6
반대수1
베플사스미|2016.07.14 02:27
딱 상황도 내용들도 제 구남친이랑 똑같네요 그냥 자기자신이 더 소중하고 쓰니님에게도 마음식엇고 잘해주고싶은생각도 없고 자기할일에만 집중하고싶은 마음. 후회할것같기도하지만 더좋은여자도 만날수잇다생각함 힘들때 제일먼저 소중한사람 버리는남자 무슨일이있던 또 그럴거에요 지금처럼 착한척하며 이기적이게 자기행동에 자기합리화 하면서요ㅋㅋㅋ 저는 저러고 몇달지나니 연락오더라고요(이여자저여자 얕게 만나고온것같음) 지금 잡을수록 멀어질거고요 쉬워질겁니다 재회는 더더욱 어려워질거구여 그냥 자기관리하면서 좋은남자 만나는게 최곱니다 저 구질구질하고 착한척 이기적인글들, 인지하세요 확실히 버려야할카드입니다. 쓰니님 자기탓할필요도없구요 상황탓으로 헤어지는 무책임한남자, 그릇작은남자와 가정꾸린다해보세요 소름돋습니다 아마 자기일 좀 널널해지고 쓰니님 생각나기 시작하거나 이여자저여자 찔러보기도 하다가 잘 안되면 엄청 사랑하고 후회한단듯이 돌아올겁니다ㅋㅋ 저남자 거의 소설주인공이에요 지가 ㅋㅋ 저는 내탓하며 힘들어하고 의미부여하고 나좋아하지만 상황때문이다 생각하며 몇달힘들었지만 7개월지난 지금 187에 더 잘생기고 더 다정하고 나만봐주는 벤츠남 만나서 행복해요. 괘씸하게생각하셔야해요 연락하지마시고 자기관리하세요 쓰니님은 꽃이에요 앞날이 너무 창창한 아름다운 꽃이요. 시들지 않게 물도 잘주시구 햇빛도 듬뿍 받으며 자신의 소중함을 잊지마세요!
베플|2016.07.14 01:00
상황이 아무리 힘들어도 진짜 좋아하면 붙잡고 있는다는 말들 이런글마다 되게 많은데 보고싶어도 못보고 학업, 취업 문제로 바쁜데 서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관계 유지하면 지칠 수밖에 없어요. 예를 들어서 취업문제랑 학업문제로 할게 되게 많은데 한쪽에서 보고싶다고 매일같이 징징거리거나 아무리 바빠도 만날 시간도 없냐고 하면 상대방은 진짜 스트레스 받게 되어있어요.(자세한 상황을 몰라서 예시로 한거에요) 그럴 때 그 사람이 드는 생각은 아 내가 이 친구를 붙잡고 있구나, 이 사람을 정말 보내줘야 하는건가? 이런 생각들이 들어요. 물론 자기도 보고싶겠죠 엄청 보고싶고 같이 놀고싶을텐데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서 어쩔 수 없는데 서로 서운함만 쌓여가니까 지치고 싸우고 결국 헤어지잔 말이 나오게 된거에요. 저 남자분은 글쓴이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했던 걸로 보여요. 지금 헤어지자고 한거 나중에 분명 후회할거에요. 그러니 시간 좀 두고 다시 연락해서 시간을 갖자고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긴 글이라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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