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남들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겠지만요.
오만 냄새 다 나고
밥 먹기 싫고
밥 먹음 삼키기 싫고
과일은 그나마 넘어가고
매운 게 땡기는데 잘 먹고나서 그대로 좔좔 배탈.
첫째 때는 24시간 중에 20시간을 잠자느라
입덧이고 뭐고 잠자기 바쁘다가
하루종일 고기고기고기고기 생각만 났는데
먹는 거 하나는 기똥차게 잘 먹었는데
하루종일 위가 더부룩하고.
첫째 밥은 차려줘야겠고.
그냥 쫄쫄 굶고 싶은데 불안해서 먹긴 해야겠고.
참 귀찮네요.
엄마가 한 씻은 김치랑 물김치 먹고 싶은데
투병 중이시고.
문병도 못 가고.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