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내가 한 10살쯤 됐었어 근데 무슨 터미널? 같은데에서 길을 잃어버려서 울면서 의자에 앉아 있는데 어떤 키 크고 잘생긴 남자가 내 앞에 서있었어 내가 위로 올려다 보니까 세훈인거야 꿈에서는 연예인이 아닌것 같았어 아무튼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다 검정색으로 도배 하고 나한테 왜 울어? 이래서 길을 잃어버렸어요.. 했는데 자기가 길 찾아준다고 내 손을 잡고 갔어 의자에 내 가방이 있었는데 내가 그걸 까먹고 계속 따라갔어 한 70m 정도 가서 갑자기 생각이 난거야 그래서 세훈이한테 가방 놓고 왔다고 했는데 세훈이가 오빠가 이따 다 갖다 줄거야 이래서 안심 하고 따라 갔는데 어떤 검은색 차에 날 태우려고 하는거야 뭔가 이상하다 해서 내가 싫어요 이러니까 방금 뭐라 했어 이러길래 싫다고요 이러면서 냅다 뛰었거든? 근데 10살 넘게 차이나는 사람한테 내가 당연히 잡히지 내가 발버둥을 막 치면서 살려달라고 했는데 갑자기 터미널에 아무도 없는거야 너무 무서워서 세훈이한테 잘생겼다고 아부 떨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세훈이가 그니까 잘생긴 오빠랑 좀 가자니까 이러면서 결국 나 차에 태웠는데 거기서 딱 깼어 조카 무섭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어나니까 심장 쿵쾅쿵쾅 뛰고 있었음 진짜 개무서웠는데 글로 쓰니까 별로네 ㅅㅂ... 아 이런 개꿈에 왜 세훈이가 나온거냐 ㅠㅠ 다음엔 달달하게 나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