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정말 거짓말 안 치고 이상한 선배가 있어
그냥 첫 만남은 2016년2월 쯤인 것 같은데 방학 끝나자마자 그 분??이 학교 나오셨더라고 유학가서 다른데 살다가 오신 것 같았음. 그래서 외국물 먹었다고 사람들이 다 좋아해주고 잘생겼으니까 인기도 많고 학교 탑?이라고 해야하나 그랬음.
근데 착하기는 진짜 착해서 다정다감하고 순둥이같음 생긴것도 박보검처럼 착하게 잘생겼다해야하나...
그래서 첫인상 다른 여자애들이랑 다름없이 착하고 좋은 분이다 생각됐지
실제로도 잘해줬고
뭐 개인적으로 친한 건 아니고
사람들 있으면 그냥 두루두루 얘기하고 그 선배가 나 도와주고 그러는정도
그런데 계속 보다 느낀건데 뭔가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것 같음...자기가 주인공이 아니면 안 된다는듯한 그런 행동들을 하는 것 같고 나도 실제로 그렇게 느끼고 있어..근데 사람을 마음대로 의심하면 안되니까 궁금해서 적어봐
사람들 앞에서 착한척을 한다.
선배가 원래 진짜 다정하고 착해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미묘하게 뭔가 느낌이 어긋나는 것 같음. 간혹 진짜 간혹 막 자기혼자서 인상찌푸리고 그럼...되게 이상하지...
뭔가 진심으로 친한 사람이 없는 것 같음
인기많으니까 영향력있는 사람이 그 선밴데 그래도 친한 사람은 없는 것 같음.주위에서 아부떠는 사람은 한 둘이 아닌데 그 선배는 진짜 친구가 없어보임 항상 혼자있고 두루두루 다 친하고 그 선배 이름 모르는 사람도 없는데 유독 친한 사람이 없어보임
주변에서 안 좋은 평이 나오기도함
나는 그 선배를 마냥 다 좋다고 판단하기만 했는데 되게 아니라는 사람도 있음. 그 선배가 자신한테 별로 안 좋게 대했다고 그러는 친구들도 있었음..
진짜 착하고 다정한 선밴데 간혹 보면 자기혼자 가서 웃고 인상 찌푸릴때도 있고 사람들 많이 없는데서 둘이서 있으면 인사도 안 받아주고 그냥 확 가버릴때도 있음.
그리고 이건 진짜 아무도 못 본 거라서 막 얘기안하고 있었는데 자기 혼자 아무도 없는 교실에 앉아서 끝나는 시간인데도 안 나가고 종이 접으면서 혼잣말 중얼 중얼 거리면서 하다가 나 발견하고 인상 되게 찌푸리면서 그냥 스쳐지나감 무서웠어 순간...
사람들 많은 곳에서는 되게 잘 해주는 것 같은데 혼자 있을때 유독 이러는게 내 착각일까?
아직 말 한 마디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이거 진짜 이 선배 왜이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