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여쭤볼께요
결혼한지 4달 된 신혼입니다.
결혼하고나서 특별한 일 없으면 시할머님, 시부모님께 전화 안했습니다.
그거땜에 시댁에서 제 욕 하느라 난리입니다...
뭐하는앤데 전화 한 통 안하냐고..
금요일에 남편한테 전화해서 서운하다 어쩐다 뭐라 하시더라구요
못들은척 했습니다.
어제 초복이라 신랑이 전화했더니 또 !! 전화 안한다고 뭐라 합니다 ㅡㅡ
너무한거 아니냐면서 신랑한테 엄청 뭐라하더라구요?
신랑도 우리 엄마한테 결혼하고 나서 전화 한 번도 안했어요.
물론 저도 친정엄마한테 안부전화 이런거 안하고 결혼하고 나서 한 번 만났어요
같은 서울 사는데도요
시부모님께 전화 드리면 식사하셨어요? 날씨가 덥네요 이러고 끊어요
서로 할 말 없고, 어색하잖아요.
그리고 시댁은 지방 사는데 한 달에 한 번씩 갑니다.
그래 그깟전화 뭐가 어렵다고 이렇게 생각했다가도
할 말도 없고 특별한 일도 없는데 서로 불편하게 왜 전화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저처럼 시댁이랑 어색하신분들 전화통화 어떻게 하세요?
아 그리고 진짜 더 싫은게
시할머님께 전화드리면 시어머님은 시할머니한테 전화한거 몰라요 같이 사시는데
따로 전화드려야되요ㅡㅡ 한 집살면서 왜 그래야 하는지 ㅠㅠ
그리고 남편이 전화 자주 드립니다. 남편이 전화 하면서 안부 물어면 되는거 아니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