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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시어머니의 전화

유쾌한여자... |2016.07.19 18:17
조회 1,382 |추천 0
결혼한지 5개월 차 새댁입니다

이런글은 처음 남겨봐요 너무 답답해서 용기내어 글을 남겨봅니다

저희집은 시댁도 무척 가까운 편이어서 딱히 정해진 날짜는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평일 이틀에 한번, 주말엔 거의 가는 편이에요
주말 같은 경우 시댁에 가서 점심먹고 또 저녁식사하러 가는 경우도 있구요.
문제는 이렇게 자주 얼굴 뵙고 하는데 수시로 전화를 하시는 어머님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아버님은 안하십니다)
오늘은..... 벌써 4번이나 하셨어요 하아.......... 시간은 아무때나.. 아침8시나 밤 10시가 되어도 상관없으시다는
전화하셔서 하시는 말씀은 모모가 먹고싶다 저녁먹으러 들어와라,(그래서 자주갑니다) 오늘 반찬은 무얼 해먹었니, 신랑한테 하실말씀도 저한테 전화하셔서 그에대한 답변을 제가 다시 전화 드려야하는,, 이런저런 이유들입니다. 그밖에 갑자기 근처오셨다며 급하게 소환을 하셔요
그리고 전화는 아니지만 가령 오늘 시댁에 갔어도 내일 또 시댁에 들어와야하는 이유를 만드셔서 내일 또 들어오라하십니다
하아....글쓰다보니 울고싶네요.

저 무척 이뻐해주시고 딸처럼 여겨주시는 거 늘 감사해하고있어요 저 이뻐서 그러시는 거라 여기면 불편할 것도 없었구요 그전에는 제가 혼자 시댁가기도 하고 전화도 자주드렸어요

그런데 요즘 신랑과의 문제때문에 감사한마음. 며느리로써 만이 아닌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까지 무너져갑니다
++신랑과의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않을게요 너무 방대해서요..

(신랑과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어머님의 수시로 계속되는 전화 정말 너무 힘드네요.. 전화도 전화지만 일방적인 의사통보가 힘들어요..
나름 며느리로써 도리를 다한다고 노력을 하는데 너무너무힘들어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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