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조언감사합니다. 믿고 얘기한 친구얘기를 왜 여기다 올리느냐는 얘기도 있는데 익명이고 친구를 알아보실수도 없으실거고.. 단순히 조언얻으려고 쓴 글이에요 ㅜㅜ 여기외에는 주변사람에겐 말도안했어요.. 저도 젊어 정말 필요한 조언을 얻고싶었습니다
친구한테 이번주 주말 밥사줄테니까 만나자했어요 애기 선물들도 해줄겸.. 댓글들 참고해서 정말 쓰린 조언 해주려합니다 그거말곤 이애가 고쳐지지 않을것같아요ㅜㅜ 유일하게 남은 친구라니 제발 제말을 들었으면 좋겠어요
진심어린 충고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대중반인데 친구가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일찍했어요. 21때 결혼했었고 남편은 군대도 안갔다온 상태였어요
지금 남편 군대갔다오고 대학도 안간 사람이라 일용직하면서 공무원 준비하고 있다 해요.
친구는 대학자퇴하고 애는 거의 시댁이나 친정에 맡기고 식당에서 일하고있어요.
이친구는 제가 제일친한친구니..결혼한 이후로 너무바빠서 연락하는 친구가 사실상 저밖에 없다네요
친구 결혼한 이후로 일년에 한두번 볼까말까 해요. 오늘 정말 겨우 약속잡고 얘기를 하는데
친구가 갑자기 그냥 남편한테 너무 미안한게 많다면서 울기시작하더라구요
카페라 울면서 얘기잘못할거같다해서 일단 제자취방에서 맥주마시면서 얘기하는데
진짜 털어놓을 데가 너밖에없다하면서 자기가 몸을 팔고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거에요.
식당끝나면 노래방도우미를 하러가는데 거기서 자기는 2차로 돈받고 더나간다고? 자세히 알려주진 않았지만 어쨋든 몸파는일을 한다고 했어요
그게 식당 며칠은 나가야 받을수있는 돈을 하루에 받고.. 남편몰래 생활비로 쓰고있다네요
친구가 명품백 이런건 있지도않고 항상 옷가방 화장품 모두 지하상가에서 구입하고..
가끔 제가 분유나 애기옷 선물도 자주해주는데 물론 그거론 충당이 안되니까..ㅜㅜ
정말 딱해서 제가 몸파는건 진짜 아니라고 차라리 야간 편의점알바도있고 왜하필 몸을파냐 이렇게말해도 울면서 안그러면 집이안돌아간다고 해요ㅜㅜ
말리고싶은데 뭐 제가 그생활비를 모두 줄수있는것도아니고.. 어쩔수없는거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