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인터넷 쇼핑 후기 끝 [극혐사진]

짜증 |2016.07.21 22:09
조회 2,962 |추천 6
자꾸 생각나서 전부 적겠습니다.
이래야 그나마 짜증이 풀릴꺼 같네요ㅡ

인터넷으로 쇼핑 자주하고 주문합니다.
저번 쇼핑몰 앱으로 핫딜이 떳길래 보고 엄청싸네 하고 신나게 구매를 했습니다
이틀전 택배가 왔죠 기다리고 기다려서 받고 신나서 봉지를 열고 바지를 입어봣죠ㅡ
분명히 제 사이즈로 샀는데 바지가 초딩바지 인줄 알았습니다.
거기서 짜증이 났는데 바지를 벗고 바닥을 봤는데 제 발 옆에 바퀴벌레 시체가ㅡ 진짜 빡침과 분노와 짜증과 소름과 기겁을 했습니다.
바퀴벌레가 쳐 죽어있었습니다.
몸뚱이만4~5센치 입니다. 쓰면서도 소름이 돋네요.
옷과 바지가 개별 포장 되어있었는데 그 비닐 사이에서 쓸려 나온 것으로 추정 됩니다.
집도 난리가 났죠
무슨 바퀴벌레가 저 정도로 크냐 이게 왜 들어있냐 하 진짜 압사된것으로 보여지는데ㅡ
아빠가 비닐장갑끼고 휴지로 싸서 버리시고 엄마는 약 뿌리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반품하려고 비닐장갑끼고 봉지에 다시 넣는 도중에 바닥에 또 뭐가 있길래 봤더니 스으으으으바ㄹ 바퀴벌레 다리가 아 진짜 빡치네요.
바로 담당자 번호로 사진을 첨부해서 보냈습니다.
바로 답장이 없길래 앱 문의글에 빨리 치워달라 바퀴벌레나왔다를 적었습니다. 솔직히 장사에 피해가 되겟지만 소비자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적었죠.
문자 보낸지 한 시간 뒤에 답장이 왔어요
돌아오는 말은 죄송하다. 바로 반품 진행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이때까지는 그래 사과 받았으니까 넘어가자..이러고 그날 밤을 설쳤어요.
다음날 오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을까 말까 하다가 받았는데 그 업체더라고요
죄송하다 많이놀라셧겠어요 이러면서 다 반품 처리해준다고 죄송하다고 혹시 어디서 나온거녀 바지에서 나온거냐 어떤 재품에서 나온것 같냐고 그래서 비닐사이에 낑겨서 쓸려나온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나시는 요번에 들어온 상품이라 그거라도 그냥 입어달라고 하더라고요 아니 바퀴벌레를 보고도 이런 말이나오다니 순간 화났습니다. 지금 회사도 비상이라고 바퀴벌레가 나와서..그러면서 하는 소리가...ㅋ 그 어제 쓴 댓글도 좀 지워달라고 죄송하다고 아..진짜... 죄송하다는 말 듣고 전화를 끊었어요
계속 생각나는데 미안하다 죄송하다 그러면서 댓글은 지워달라고 하고 옷은 이상없으니까 다 반품처리하는데 옷은 그냥 입어달라고 그지도 아니고 옷이 보상인가.. 생각이 들더라고요ㅡ

전화를 끊고 문자로
댓글지웠다 물건 빨리 가져가 달라 소름돋는다 잠도 못자고 약뿌리고 이거 보상해야하는거 아니냐라고 했더니

죄송하다 빨리 처리해드린다 그때까지 기다리기 힘드실꺼 같은데 폐기하시는게 어떻겟냐 놀라시고 황당했을꺼 생각하니 죄송하다고 왓네요

아니 바퀴벌레도 저희가 직접 처리고 약뿌리고했는데 옷까지 폐기....? 자기네들도 그 옷 받기 싫겠죠

그래서 답장으로 폐기 안한다 가지고가라 아파트 사는데 바퀴벌레 나온적 한번도 없었다고 나중에 바퀴벌레 나오면 보상하라고 보냈더니 아직도 답장없네요 ㅎㅎ

영원히 답 안올꺼같아서 여기에 썼습니다.

그냥 호갱이 된 기분 댓글 삭제해달라고 해서 삭제도 해주고 문자는 씹히고...

그 후로 어플 싹~ 지웠습니다
이젠 인터넷 구매 믿지 못하겠네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글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밑에는 사진

.
.
.
.
.
.
.
.



.
.
.
.
.
.
.
.
.


추천수6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