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있는 여자랑 사귄건 일단 욕먹어도 싸지만
친구와 같이 있다 만난 친구의 여사친이었는데 그 여자는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처음보자마자 그 여자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지속적으로 표현을 하게됬고
그러다보니 사귀게 되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나중엔 거리를 두게되었고
사실 무엇보다 서로 떳떳하게 만난 것이 아니다 보니 같은 이유로 또
저와 헤어질거 같아서 많이 불안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여자가 생각하는 연애관 면에서 많이 느꼈어요
제가 한번은 남자친구가 있는데 저랑 사귀는건 아닌거 같지않냐,(나중엔 그 남친과 사이를 정리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자가 결혼할 사이가 아니라면 더 괜찮은 사람이 있을때 그 사람한테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냐며
사실 그얘기가 어느 한편으로는 맞는 얘기지만 나중에 더 괜찮은 사람이 있다면 저를 떠나겠다는 얘기같아서 찜찜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점점 거리를 두다가 나중엔 헤어졌는데
얼마 있고 그저 보란듯이 다른 남자를 사귀고 페이스북에 사진도 올리고
처음엔 이 여자 뭐지.. 그럼 그렇지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한테 일방적이게 차인거나 다름없으니 자기도 열받았겠죠
나중에 저한테 차인게 너무 화가나서 극단적으로 다른 남자를 만났다고
그래서 나를 기분 나쁘게 해주고 싶어서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 여자를 사귄 지금의 다른 남자는 뭐가 되는건가요
그냥 괜한 사람 더 끌어들이고 싶지 않아 완전히 정리 해버렸습니다
그 여자의 이런 행동에 대해 딱히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남자친구 있는 여자를 만나 사귀고 나중엔 혼자 찜찜하여 거리를 두고..
저의 행동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떳떳하게 만난 사이가 아니여서 사귀는 동안 혼자 많이 불안했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일을 겪으신 분들이 계신가요?
아니면 제가 만났던 여자와 비슷한 연애관을 가지고 있는 여자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비록 떳떳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만남을 계속 이어나갔어야 하는게 맞는지..
제가 너무 무책임했나싶고 어찌해야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런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