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느 때 와 다름없이 출근을 해서 회사메일을 딱 열어 보니 이게 무슨 일인가!!
‘전 직원 토익 시험에 응시 할 것’ 이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사장님의 메일 한통..
헉..전 경악을 감출 수 없었다!,
토익시험이라니? 나는 토익시험의 토자만 들어도 토나오는 영어를 죽도록 싫어하는 평범한 직장인일 뿐이다.ㅜ.ㅜ
게다가 이번 토익시험에서 600점 대를 못 넘으면 영어학원을 다녀야 한다는 사장님의 메일은 나를 암흑의 절벽으로 밀어 넣는 것만 같았다. (사장님! 도대체 저한테 왜 그러시는 겁니까? 네?ㅜ.ㅜ)
동료나 상사 부하직원들의 반응은 엇갈리기 시작했다.
대부분은 나와 같은 심정 이였고, 영어 좀 한다 하는 후배들은 비싼 토익 응시료를 회사에서 지원해 주니 “이게 웬 떡이냐” 라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들의 영어실력을 뽐낼 기회만 노리는 하이에나 같았다 -_-; (지금까지 편했구나 더 편하게 해줄게 후배들아 --^)
사실 이런 모습들을 보니 반성도 되고 이대로 있다간 후배 녀석들한테 밀리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다. 순간 등줄기에 한줄기 식은땀이 주루룩 흐르기 시작하면서 위기감에 휩싸이다가 무능한 선배로 보여 지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기에 퇴근 후 당장 회사 앞 서점으로 달려갔다!!.

퇴근 후 서점에 가서 토익책을 고르는데 무슨 책 이 그렇게 많은지 -_-;
고르는 것도 쉽지가 않아, 고생 좀 했다.
지루하면 몇 장 보고 그만 둘 것 같아서 유익하면서 도움이 되는 책을 찾았는데....
내가 고른 책은 <경선식의 토익보카> 이다.
토익은 어휘력실력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단어 암기가 중요 한데 <겅선식의 토익보카>는 단어를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니고 해당되는 이미지를 연상하면서 외우는 해마학습법으로 암기 할 수 있어서 부담감이 없었다.
해마학습법으로 단어를 외우다 보니 그냥 무작정 외우는 것 보다 훨씬 효과적이었다.
짧은 시간 안에 최대 효과를 내야 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딱이다~
그리고 토익에 자주 나오는 헷갈리는 어휘나, 시험 출제 빈도율이 높고 혼동하기 쉬운 어휘들로 구성 되어 있어서 좋다! 나는 그 부분들은 몇 번씩 더 보면서 암기하고 있다.
집에서는 동영상이라 같이 듣는데 상당히 재미있어서 짧은 시간 동안 들어도 도움이 많이 된다.
토익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제발 600점아 넘어다오 ㅠ.
그래도 중간은 해야 후배들에게 체면이 사는데;;..
이번 토익시험 보시는 모든 분들 대박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