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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의 썸녀가 너무 미워싫어짜증나

ㅇㅇ |2016.07.24 03:03
조회 2,017 |추천 10

작년에 짝남이랑 같은반이었거든??

근데 내 얼굴이랑 몸매에 자신감도 없고 성격도 좋은편은 아니여서 작업 못걸고 쩔쩔매고 있었단 말야ㅜㅜ

그러다가 올해에 또 같은반 되고 짝사랑은 현재진행형

썸녀는 지역에서 거의 짱먹을정도로 이뻐 ㄹㅇ 진짜..

나이대도 다양한 사람들이 맨날 작업걸고 고백하고 가슴 C컵에 허리 골반 ..

근데 얘가 몇달전부터 되게 능글능글하게? 뻔뻔하다 그래야되나 (안좋은뜻 x)

"난 너같은 성격 넘조아 짝남아~~ "
"짝남아 오늘 꼭 전화해줘 안그럼 너무 슬플거같아ㅜ"
"야 짝남이가 나보고 이쁘대!! 나 너무 좋아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어ㅜㅜ"
"짝남아 나랑 진지한 관계가 되어볼래? 아원츄베이베"

이러면서 작업을 거는거야ㅜㅜ

짝남은 또 좋다고 다 받아주고 학교에서 썸타는거 오지고..

몇주전에 썸녀가 진짜 미웠던 일도 있었어

그날 1000미터 오래달리기 하는 날이라서 음료수 얼려서 짝남 사물함에 넣어뒀었단 말이야??

근데 짝남은 썸녀가 넣어놓은줄 알고 남자애들끼리 쉬는시간에 얘기할때

짝남 "얼굴도 이쁜애가 이쁜짓만 하네 썸녀가 내 사물함에 음료수 넣어놓음ㅋㅋ"
친구 "오 걔 지난번에 니 먹으라고 과자 ㅈㄴ 많이 사왔었지 않냐 이정도면 수호천사급이네"
짝남 "인정ㅋㅋ 나도 오늘 걔마시라고 음료수 사다줬었는데 우리 통함"

그거 내가 넣어놓은거야 이자식아..

그리고 내가 맨날 선밤? 선스틱? 백탁현상 없는 그 자외선차단용 그걸 들고 다닌단 말야?

그날이 햇빛이 엄청 쨍쨍한 날이었는데 썸녀가 그걸 빌려달래서 빌려줬거든?

근데 돌려주면서 하는 말이

썸녀 "쓰니야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ㅜㅜ 근데 쓰진 않았어 사랑해요 마이럽♡"
쓰니 "엥? 빌려가놓고 왜안썼어"
썸녀 "아아.. 내가 짝남 많이 탈까봐 발라주려고 갖다줬거든?? 근데 괜찮다면서 내 마음이 너무 이쁘대ㅜㅜㅜ 나 너무 좋아 쓰러질거 같아 현기증나.."

진짜 난 맨날 하는 짓이 다된밥에 반찬 올려주고 얹히지말라고 물까지 갖다준격 ㅋ..

애들 하는말 들어보면 걔네 조만간 사귈거 같다던데 그럼 맴찢 오질거같다..

내가 썸녀보다 잘해줄 자신 있는데ㅜㅜ

새벽감성 때문인지 썸녀가 너무 밉다..

추천수1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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